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이 4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폭발 직전의 긴장감을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 텐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우연히 테러리스트들을 태운 택시운전사 '산티'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단 1초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폭발하는 조끼를 입은 채 걸어 다니는 인간 폭탄이 되어 자신의 목숨은 물론 도시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처럼 후킹하는 새로운 컨셉의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해외 개봉 당시 "광적인 속도로 심장을 뛰게 하는 영화"(EscribiendoCine),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 스릴러 영화"(Cinemania) 등 언론의 찬사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보며 긴장감을 느꼈다"(@Letterboxed_mu**),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했고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하였다"(@Letterboxed_amr***) 등 관객들로부터 폭발하는 스릴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공개된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의 메인 포스터는 폭탄 조끼를 입고 있는 주인공 '산티'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산티'의 두려우면서도 비장한 표정이 그가 처한 극한이 서스펜스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여기에 "멈추는 순간, 터진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새로운 컨셉추얼 테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4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4.03.20)

코리아필름 편집부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테러리스트를 우연히 태운 택시 운전사 '산티'가 인질이 되어 '폭탄 조끼'를 입은 채 도심을 누비게 된 논스톱 테러 스릴러로 마드리드 도심 전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라바피에스와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서부터 실제 스페인 택시운전사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인 '이베리아 레스토랑바',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메인 문화센터인 '센트로센트로', 스페인에서 가장 큰 공항인 아돌포-수아레즈 공항까지 마드리드의 전 지역을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마드리드 시민들의 생활 공간을 주 촬영지로 하고 있어 생생한 현실감과 긴장감 또한 느껴지게 만들어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장소는 폭탄조끼를 입은 '산티'와 그 뒤로 이어지는 민간 경비대 행렬을 촬영한 그랑비아 거리이다. 카야오 광장에서부터 그랑비아 거리가 이어지는 마드리드 개선문까지 1.7km의 거리를 오직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의 촬영을 위해 총 8시간동안 통제하였고, 실제 민간경비대도 동원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산티'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에 대한 긴장감이 스크린을 뚫고 나온다.

마드리드를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의 주 무대로 설정한 것에 대해 다니엘 칼파소로 감독은 "활기차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마드리드만큼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없었다. 따라서 관객들이 매우 강렬한 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스토리를 더욱 인상 깊게 만들어줄 배경과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스페인 국민배우 루이스 토사와 수많은 작품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제작진의 손을 거쳐 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발신제한>으로 리메이크가 된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을 비롯하여, <슬립타이트>, <셀다211> 등 작품성 있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에 다수 참여한 배우 루이스 토사가 '산티' 역을 맡았다. 루이스 토사는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고야상'을 비롯한 30여개의 국제영화제에서 도합 43관왕을 차지한 스페인의 대표 배우이다. 그에 관하여 <알.이.씨>와 <슬립타이트>로 전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자움 발라구에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는 현대 스페인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 중 한 명이며, 카리스마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배우이다."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올 더 네임즈 오브 갓> 이전에 루이스 토사와 세 작품 이상 함께 합을 맞춰 본 다니엘 칼파소로 감독이 처음 원작자로부터 시나리오를 받아보았을 때 "이 역할은 루이스 토사가 가장 잘 소화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라고 자신 있게 제안을 했을 만큼 우연히 인질이 된 '산티' 역으로 돌아온 루이스 토사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의 제작진들의 화려한 이력도 화제이다. 영화 <1917>의 VFX 책임 프로듀서 리카르도 부데와 프로듀서 이그나시오 살라자 심슨, HBO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라인프로듀서 포토 발본틴이 영화에 참여하였다. 또한, 미학의 끝판왕으로 잘 알려진 웨스 앤더슨의 <애스터로이드 시티> 등 20여편의 작품에서 로케이션을 담당한 리카르도 페라리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을 시작으로 톰 홀랜드 주연 <언차티드>, [스카이 로호] 등 메가히트급 작품에 다수 참여한 발레리오 말레로가 로케이션책임을 맡아 4월 극장가를 긴장하게 할 웰메이드 테러 스릴러로서 마드리드의 웅장함과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줄 미학적 요소에 대한 재미를 보장할 예정이다.

테러 스릴러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멈추면 터진다'라는 독특한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금까지 봐왔던 테러 소재 영화들은 제한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긴장감이 느껴졌다면,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남은 시간을 알 수 없는 채 무작정 '움직여야만'하는 '논스톱' 테러 스릴러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압도적인 배경과 긴장감만큼이나 기막힌 아이디어와 독특한 컨셉으로 장르적 묘미가 극대화된 영화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에 대해 해외 언론은 "감독의 에너지로 긴장감을 잘 쌓아 올리는 스릴러"(Cineconn), "어느 순간에도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35milimetros), "완벽한 긴장감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준다"(Cine Europa), "흥미로운 서브텍스트들이 이야기를 하나로 묶는다."(El Pais) 등의 찬사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Letterboxd_bea**), "매 순간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들고, 잠재력이 많은 영화"(@IMDB_marc**), "아무것도 예상하지 못했고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하였다"(@Letterbox_amr***), "긴장을 멈출 수 없었다"(@Sensacine_lu**), "인간의 본성과 테러에 대한 접근 방식이 흥미롭다."(@Letterboxd_Er**) 등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조끼를 입은 채 마드리드 도심을 무작정 걸어야만 하는 아찔한 컨셉으로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하는 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은 4월 스크린에서 도파민을 폭발 시켜버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196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다니엘 칼파소로 감독은 마드리드에서 정치학과 영화 제작을 같이 공부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세계관을 공고히 다져왔다. 1995년 <공허 속으로 뛰어들다(원제: Salto al Vaico)>로 장편 데뷔를 한 그는, 보고타 영화제, 앙거스 유럽영화제 등에서 최고작품상을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이후 시리즈물과 영화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26편이 넘는 작품의 각본과 감독을 담당하며 압도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주는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들과 합을 맞춰오고 있는 그는 특히 이번 작품에서 '산티' 역을 맡은 루이스 토사로부터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유연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그는 2016년 스페인의 대표적인 영화 언론인 'E.Carelera'에서 선정한 '스페인에서 가장 뛰어난 액션 스릴러 감독'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Filmography

MOVIE <켄타우로스>(2022), <스카이 하이>(2020), <트윈머더스: 살인 코드>(2019), <더 워닝>(2018), <스틸 더 머니: 314 비밀금고>(2016), <인베이더>(2014), <논스톱: 분노의 질주>(2013), <비상전투구역>(2002)

DRAMA [스카이 하이: 더 시리즈](2023)

보통의 하루를 보내던 평범한 택시운전사 '산티'. 마지막 손님을 내려주고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를 하려 했지만, 손님의 도착지인 공항에서 갑작스런 테러가 발생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공항에서 다친 사람을 겨우 택시에 태워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가 태운 사람은 다름아닌 테러범! 그는 테러범에게 납치를 당한 후 기절하고, 일어나보니 내 몸에 입혀져 있었던 것은 폭탄 조끼! "멈추면 터진다"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영문도 모른 채 폭탄 조끼를 입은 인질이 되어 도심 한복판을 걷게 되는데…

<발신제한>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의 주인공으로 익숙한 그는, 1998년 <대통령을 위한 아틸라노>로 데뷔하였다. 그는 데뷔 2년 만인 1999년 <다른 세계에서 온 꽃>을 통해 처음 고야상의 신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데뷔 초부터 관심을 받던 국민배우. 이후 <테이크 마이 아이즈>, <슬립 타이트> 등 다수에 작품에 참여하며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던 그는, 2009년 <셀다211>을 통해 고야상을 비롯하여 유럽 전역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유럽영화상의 '최우수 유럽 남우주연상' 을 수상하는 등 스페인의 대표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0년, 할리우드 리포트에서 뽑은 '주목해야 할 글로벌 배우 TOP 10'에 선정되면서, 유럽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배우로 도약하였다.

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가장의 모습과 평범한 통해 위협을 받고 있는 평범한 시민을 잘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감을 더 높이고 있다. <슬립 타이트>를 함께한 하우메 발라게로 감독은 루이스 토사에 대해 "현대 스페인 영화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무궁무진한 재능을 가진 배우"라는 극찬을 남겼고, 이번 작품을 함께한 배우 인마 쿠에스타는 "루이스 토사는 관객이 감정 이입을 하게 되는 배우"라는 찬사를 보낸 만큼 매 작품에서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여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 그는 원맨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으로 커리어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마이사벨>(2021), <아이 포 언 아이><아웃 인 디 오픈><어드밴티지 오브 트레블링 바이 트레인><유카탄으로>(2019), <건 시티>(2018), <플랜비><내일의 안녕>(2017),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2016), <슬립타이트>(2013) 외 다수

DRAMA [스카이 하이: 더 시리즈](2023)

공항에서 일어난 테러 대책본부의 유일한 여성 임원 '필라르'는 강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지닌 시민 경비대 단장이다. 평범한 시민이 테러리스트들의 인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책본부 임원들은 한 명의 희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을 구하고자 하지만, 유일하게 '필라르'만이 "어떠한 시민도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방법을 강구한다. 거리에서 '산티'와 함께 걸으며, 그를 안심시키면서 한편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속일 방법을 찾게되는데…

1980년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태어난 그녀는 뮤지컬을 통해 경력을 쌓다가 2007년 영화 <사랑 표현>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영화 및 TV 시리즈 활동으로 확장해 나갔다. 그리고 2015년 폴라 오티즈 감독의 영화 <더 브라이드>를 통해 스페인 배우조합상 등에서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마 쿠에스타는 이번 작품에 함께 한 루이스 토사로부터 "촬영장에서 좋은 영향을 불어넣는 훌륭한 배우"라는 코멘트를 받은 그녀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되는 배우이다.

Filmography

MOVIE <황무지의 괴물>(2021), <누구나 아는 비밀>(2019), <코블릭><줄리에타><쓰리매니웨딩>(2016), <사이드트랙크드><웬즈데이스 돈트 엑시튼><더 브라이드><유닛 7>(2015), <신과의 대화><인베이더><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2014), <더 슬리핑 보이스>(2011) 등

DRAMA [아길라 로하 시즌1](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