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알로, 슈티>가 누적 관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프랑스 국민 2,10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영화 <알로, 슈티>가 개봉 11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진정한 힐링무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알로, 슈티>는 도시의 답답한 직장생활에 지친 우체국장 '필립'이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 작품. <알로, 슈티>는 지난 7월 2일 개봉 당일 32개의 스크린 수(상영횟수 57회)로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해 개봉 11일차에 접어든 7월 12일(일) 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최근 극장가에 국내외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공습이 펼쳐진 가운데 현저히 적은 스크린만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인데다, 좌석점유율 또한 꾸준히 20% 내외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개봉 11일차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소박하지만 따뜻한 힐링무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알로, 슈티>는 지난 7월 2일 개봉,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2015.07.13)

코리아필름 편집부

프랑스 개봉 당시 2,1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자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알로, 슈티>가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 국민의 1/3인 2,1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화 <알로, 슈티>가 오는 7월, 드디어 국내 관객을 찾는다. <알로, 슈티>는 도시에서의 지긋지긋한 직장생활과 일상에 지친 우체국장 '필립'이 뜻하지 않게 모두가 꺼리는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 프랑스 국민 배우이자 감독인 대니 분과 연기파 배우 카드 므라드가 소박하고 꾸밈없는 연기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낮술 같은 유쾌한 인생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파리, 풍요롭고 따뜻한 남부 프랑스와는 또 다른 소박하고 인정 넘치는 북부 프랑스만의 건축과 문화, 음식의 매력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알로, 슈티>의 티저 포스터는 파스텔 톤의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타이틀 로고로 영화 속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6,600만 프랑스 인구 중 2,1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품인 만큼 '프랑스 국민 3명 중 한 명이 선택한 영화'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이를 '1/3'이라는 분수와 눈에 띄는 픽토그램으로 심플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프랑스 국민 3명 중 한 명을 사로잡은 영화 <알로, 슈티>는 2015년 7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05.22)

코리아필름 편집부

대니 분 감독의 <알로, 슈티>는 프랑스 개봉 당시 자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새로 쓰며, "프랑스 영화계의 혁신적인 현상 (프랑스 국가영화연맹 대표 마르크 올리버 세바그)"이라는 평과 함께 프랑스 영화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기록했다. "언어의 장벽마저 무너뜨리는 웃음 (The Guardian)", "편견과 사랑, 진실한 우정에 관한 유쾌한 교훈 (Urban Cinefile)", "위너! (European Film)" 등 평단의 찬사를 받은 <알로, 슈티>는 프랑스인들이 가장 살기 꺼리는 북쪽 지방 '베르그'와 사투리 '슈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알로, 슈티>는 개봉 첫 주 793개 상영관에서 시작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프랑스 전역에 '슈티' 열풍을 일으켰고, 영화의 배경이 된 '슈티' 지방에는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들기도 했다. 이러한 <알로, 슈티>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은 3개월 이상의 장기 상영으로 이어졌고, 프랑스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2,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966년에 1,700만 관객을 불러모았던 <파리 대탈출>의 자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40여 년 만에 경신함과 동시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어 있던 <타이타닉>의 2,080만 기록까지 넘어선 것으로, <알로, 슈티>가 세운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평단과 관객의 찬사 속에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장식한 프랑스 대표 힐링 무비 <알로, 슈티>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국내 관객들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랑스 대표 힐링 무비 <알로, 슈티>가 초여름 무더위에 지친 국내 관객들을 북프랑스 힐링 여행으로 초대하며 한낮의 맥주 같은 유쾌한 웃음으로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알로, 슈티>는 지긋지긋한 도시에서의 삶에 지친 주인공 '필립'이 죽을 만큼 가기 싫은 프랑스 최북단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감동과 웃음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같은 나라지만 음식, 날씨 심지어 언어까지 모든 것이 다른 '슈티'에서 느리지만 조금씩 동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오고 가는 낮술 속에 우정이 싹트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필립'의 이야기는 힘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이와 함께 <알로, 슈티>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슈티'에서의 생활모습은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를 필두로 불고 있는 힐링 열풍을 스크린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여행사가 20~50대 직장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황이지만 힐링을 위해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98.5%에 달할 만큼 힐링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알로, 슈티>는 뜻밖의 낯선 공간에서 찾게 되는 일상의 행복을 통해 힐링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특히 정선, 만재도 등 복잡한 도시와 떨어진 청정지역에서 여유와 행복을 찾는 TV 프로그램처럼 <알로, 슈티>가 전하는 북프랑스의 소박하고 인정 넘치는 문화는 지친 현대인들과 여행족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을 것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남부 프랑스와는 상반된 또 다른 매력의 북부 프랑스, 그 고요하고 정겨운 매력을 영화 <알로, 슈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북부 프랑스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은 프랑스와 인접한 벨기에, 독일 등의 건축 양식과 문화,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북부 프랑스의 대표적인 도시는 영국과 해협을 두고 마주한 '칼레', 벨기에와 맞닿아 있는 프랑스에서 4번째로 큰 도시 '릴', 유럽 각국을 연결하는 교차점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모티프가 된 동화 같은 공간 '스트라스부르', 그리고 <알로, 슈티>의 배경이 된 독특한 소도시 '베르그' 등이 있다. 특히, '베르그'는 영화 <알로, 슈티>의 성공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떠올랐고, 영화 속 장소들을 관광객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명 '슈티 투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영화에 등장한 북부 프랑스 해변은 고흐, 모네, 밀레 등 유명작가의 작품 활동 무대가 되었던 장소로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낭만을 느끼게 해주며, 주인공 '필립'을 당황하게 했던 독특한 향의 마르왈 치즈 역시 북부 프랑스만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필립'과 우체국 직원들의 저녁 식사 장소로 짧게 등장하는 '릴'의 야경은 고즈넉한 도시의 인상과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명실상부 프랑스 영화의 명콤비로 자리 잡은 대니 분 감독과 카드 므라드. 두 사람은 <알로, 슈티>를 통해 진한 동료애와 우정을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며 프랑스 국민 1/3을 사로잡았다. 각각 '슈티' 토박이 '앙투완'과 '슈티'를 처음 찾은 직장 상사 '필립'으로 만난 두 사람은 초반의 갈등부터 적응 과정을 거쳐 마침내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눈물짓게 되는 정을 나누면서 관객들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 특히 대니 분과 카드 므라드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은 지나친 유머 코드나 신파 없이도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알로, 슈티>의 프랑스 대흥행을 이끈 주인공으로서 개봉 당시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두 사람은 이후 <슈퍼처방전>을 통해 또 한 번 명불허전 '찰떡궁합 콤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드 므라드는 <알로, 슈티>의 촬영 당시 감독 대니 분에 대해 "그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본인 자신도 예술가이면서 예술가를 존중할 줄 아는 그와 친구인 것이 매우 기쁘다"고 대니 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우리가 환상의 콤비라는 것은 분명하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그것이 스크린에까지 드러나는 것 같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지긋지긋한 일상생활에 지쳐버린 우체국장 '필립'은 아내마저 우울증에 걸리자 가족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을 꿈꾼다. 모든 것이 평화롭고 따뜻한 남부 프랑스로의 전근을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죽을 만큼 가기 싫은 프랑스 최북단 시골 마을 '베르그', 일명 '슈티'로 발령받게 된다. 술 없이 못 사는 괴팍한 성격의 사람들, 혹독한 추위까지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곳에서의 생활. 하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여유롭고 유쾌한 분위기와 인정 넘치는 마을 사람들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급기야 '슈티'의 생활이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 중 한 명인 카드 므라드는 영화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를 통해 제32회 세자르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프랑스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그는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슈퍼처방전> 등의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과 존재감을 알렸다. 카드 므라드를 프랑스 최고의 흥행 배우의 자리에 등극시킨 이번 영화 <알로, 슈티>에서는 책임감 넘치는 가장이자 듬직한 우체국장으로 등장,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휴식 같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 <슈퍼처방전>,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장난꾸러기 큰 늑대>, <슈퍼스타>, <더 웰 디거스 도터>, <22 블렛>, <꼬마 니콜라>,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 <코러스> 등

나이 35살이 되도록 엄마와 함께 사는 '앙투완'은 북부 프랑스의 시골 마을 '슈티'의 우편배달부이자 마을의 자랑 종탑의 카리옹 연주자이다. '앙투완'은 '필립'과의 과격한 첫 만남으로 안 좋은 인상을 남기지만, 가구 없는 텅 빈 관사 대신 '필립'에게 자기 방을 내어줄 만큼 따뜻하고 정이 넘친다. 한편 '앙투완'은 다시 잘해보고 싶은 옛 연인 '아나벨'과 기가 센 엄마 사이에서 깊어지는 고민으로 업무 중에도 술을 마시고 끊임없이 사고를 치면서 '필립'에게 풀어야 할 숙제로 떠오르는데...

대니 분은 배우, 코미디언,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공적인 업적을 남긴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크리스티앙 카리옹 감독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이 작품으로 세자르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마이 베스트 프렌드>의 주연을 맡아 단번에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소피 마르소와 함께 출연한 <체인징사이드: 부부탐구생활>에서는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프랑스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알로, 슈티>는 그가 각본, 연출, 주연을 모두 맡은 첫 번째 작품으로 프랑스 국민 1/3을 사로잡으며 뛰어난 능력을 입증했다.

Filmography | <슈퍼처방전>, <플라이 미 투 더 문>, <웰컴 투 사우스>,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체인징사이드: 부부탐구생활>, <발렛>, <마이 베스트 프렌드>, <메리 크리스마스> 등

예민한 성격의 '줄리'는 갑갑한 도시의 삶에 지쳐 우울증에 걸렸다. 남편 '필립'과 함께 풍요로운 남부 프랑스로 이사 가길 원했지만, 끔찍한 시골 '슈티'로 좌천당한 것에 실망감을 느끼고 '필립'에게 혼자 '슈티'로 가버릴 것을 통보한다. 결국, 주말부부가 된 '줄리'는 자신을 위해 혼자 떠난 남편의 희생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패션 전문 언론인이었던 어머니와 공연 기획자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과 문화에 일찍 눈뜨게 된 조 펠릭스는 17세 때 스카우트에게 발탁되어 연기를 시작했다. 파리 태생으로 순수 미술을 전공한 그녀는 프랑스 여성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천재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마이 베스트 프렌드>,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슈퍼처방전>과 같은 인상적인 작품을 선보였던 배우 대니 분.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던 그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콤비인 배우 카드 므라드와 함께 한 작품 <알로, 슈티>로 자국 흥행작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민의 1/3이 관람한 새로운 프랑스 국민영화를 탄생시켰다. 다양한 소재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대니 분 감독의 영화는 작품성뿐 아니라 관객들의 찬사와 기록적인 흥행으로 대중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의 천재배우에서 재능 넘치는 국민감독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대니 분 감독에게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