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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 웨딩 인 뉴욕 After the Wedding


"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면서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 "

2019, 미국, 드라마, 110분

감 독 : 바트 프룬디치
원 작 :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애프터 웨딩(2006)> (Dir. 수잔 비에르)

출 연 : 미셸 윌리엄스, 줄리안 무어, 빌리 크루덥, 애비 퀸

개 봉 : 2020년 4월 23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영화사 진진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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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 & 미셸 윌리엄스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 화제! <애프터 웨딩 인 뉴욕> 4월 개봉!
 

TOP CLASS 제작진과 배우가 탄생시킨 섬세한 수작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 수상 경력 제작진과 아카데미가 사랑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 미셸 윌리엄스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오는 4월 개봉한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면서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인 어 베러 월드>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버드 박스>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2006년 영화 <애프터 웨딩>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 과정에서 '크로스 젠더' 방식을 차용하며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원작에서 매즈 미켈슨이 연기했던 '야콥'은 <브로크백 마운틴>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블루 발렌타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4차례 노미네이트된 미셸 윌리엄스가 이어받아 '이자벨'로 재탄생 됐다. 또한 롤프 라스가드가 맡았던 '욜젠'은 '테레사'라는 인물로 변경, <스틸 앨리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더 깊어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매기스 플랜> <원더스트럭> <글로리아 벨>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줄리안 무어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줄리안 무어는 해당 영화의 제작으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과 출연을 동시에 맡아 호평을 받았던 동명의 영화 리메이크작인 <글로리아 벨>에 이어 다시 한번 여성 서사 중심의 뜻깊은 리메이크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에서는 영화 속 두 주인공, '이자벨'과 '테레사'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테레사'의 낯선 초대를 불편해하던 '이자벨'이, 그 초대에 응하며 그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스틸로 확인할 수 있는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 두 배우의 존재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영화팬들을 가슴 설레게 하고 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 동반 캐스팅 및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로 원작보다 더 깊어진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오는 4월 개봉한다. (2020.03.19)

코리아필름 편집부


모든 것을 마주하게 된 그날의 결혼식, 그리고 운명적 만남!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은
세계적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로부터 거액의 후원을 제안받는다.
단, '이자벨'이 반드시 뉴욕으로 와야 한다는 특별한 조건이 따라붙고,
어쩔 수 없이 뉴욕으로 향한 '이자벨'은 '테레사'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받는다. 그리고 그 결혼식에서 20년 전 가장 소중했던 기억과 마주하게 된 '이자벨'은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모든 것을 마주하게 된 그날의 결혼식, 그리고 운명적 만남!


<버드 박스> <인 어 베러 월드> 수잔 비에르 감독의 <애프터 웨딩> 원작
캐릭터 성별 전격 교체,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 화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수잔 비에르 감독이 2006년 연출한 <애프터 웨딩>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애프터 웨딩>은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수잔 비에르 감독은 이를 발판삼아 <인 어 베러 월드> <버드 박스>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았던 매즈 미켈슨 역시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된 적 없는 작품이지만 당시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국내 매체에도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비극적 가족사 안에서 딜레마에 빠져든 인물들의 그림자를 본다. 섬세한 심리 드라마"(씨네21), "결혼은 곧 비밀의 창고라는 공감대에서 시작하지만 우리의 관습과는 전혀 다른 결말에 도착한다. 비밀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영화"(서울신문) 등의 다양한 리뷰가 실리기도 했다.

한편 이를 리메이크한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현실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휴먼드라마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인간의 나약함,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며 느끼는 감정들. 중요한 건 우리 모두가 이 여정 속에 있고, 어디로 향하게 될지 자신도 알 수 없다"고 설명하는 한편, 개인적인 딜레마부터 그를 둘러싼 세상의 불균형까지, 원작의 '다층적인 구조'에 집중해 리메이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제작자 조엘 B 마이클스는 원작을 비판적인 자세로 바라보았다. 그 결과 캐릭터의 성별을 여성으로 바꾼다면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여성 배우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메인 롤을 맡을 기회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젠더에 따른 다양한 역학 관계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현시대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이러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남성들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여성으로 바꿈으로써, 여성이 중요한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의 결과를 마주하는 '여성 서사'를 명료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원작에서 매즈 미켈슨과 롤프 라스가드가 연기한 캐릭터는 미셸 윌리엄스와 줄리안 무어가 각각 캐스팅되어 연기했다. 줄리안 무어는 이 작품의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아카데미가 주목한 원작의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미셸 윌리엄스 & 줄리안 무어의 매혹적인 마스터 클래스"(The Washington Post)
다시 한번 두 배우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작품의 탄생!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은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극을 이끌어갈 두 여성으로 각각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 각색 작업을 했다. 줄리안 무어는 수잔 비에르의 원작 영화가 가진 힘과 바트 프룬디치 감독에 대한 믿음, 그리고 '크로스 젠더'라는 특별한 리메이크 방식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정했다. 아역 배우 출신의 줄리안 무어는 그동안 <디 아워스> <싱글 맨> <헝거게임> 시리즈, <매기스 플랜> <킹스맨: 골든 서클>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스틸 앨리스>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하지만 늘 '자신만의 이야기'를 꿈꿔왔다는 그녀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때문에 <애프터 웨딩 인 뉴욕>과 같은 작품을 만난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녀는 이 작품에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 2019년 선보인 <글로리아 벨>에 이은 제작 참여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줄리안 무어의 합류 이후 상대역으로는 미셸 윌리엄스가 캐스팅되었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이자벨'은 영화 안에서 보여지지 않는 과거의 감정까지 연기해야 하고, 특히 원작에서 매즈 미켈슨의 연기가 뛰어난 평을 받았던 만큼 그의 연기력을 잊게 할 정도의 탁월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미셸 윌리엄스는 TV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빔 벤더스, 이안, 마틴 스콜세지, 토드 헤인즈 등 거장들의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성 위주의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해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처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을 통해 골든 글로브와 미국 전역의 비평가 협회에서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스타보다 배우이길 원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실력파 배우 중 한 명인 미셸 윌리엄스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출연에 대해 "매 상황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한 번도 연기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느꼈다"고 전해 미셸 윌리엄스가 연기한 '이자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제35회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제54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제15회 취리히 영화제, 제30회 스톡홀름 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됐다. 당시 미셸 윌리엄스와 줄리안 무어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줄리안 무어 그리고 미셸 윌리엄스에 의한 매혹적인 마스터 클래스"(The Washington Post),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의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는 믿을 수 없는 작품"(Variety), "두 배우 모두 눈부시게 빛난다"(VOGUE), "남자들에 의해 연기되었던 작품이라는 걸 짐작할 수 없을 정도"(ELLE) 등의 극찬 리뷰가 쏟아졌다.


줄리안 무어 제작 참여 & 아카데미가 주목한 제작진들의 의기투합
<라이프 오브 파이> <콜바넴> <유전> 등 최고의 제작진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
 

아카데미가 주목한 원작을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한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줄리안 무어, 미셸 윌리엄스 캐스팅과 함께 아카데미가 사랑한 TOP CLASS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글로리아 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의 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줄리안 무어를 필두로, <애프터 웨딩> <인 어 베러 월드>의 시씨 그라움 요르겐슨, <멜랑콜리아> 피터 아바엑 얀센, <서프러제트> <텔잇 투더 비즈> 닉 바워,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주디>의 안드레아 스카소 등 여성의 이야기를 그려낸 웰메이드 작품들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세계 여행자> <트러스트 더 맨>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울브스> 등을 선보여온 바트 프룬디치 감독이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메가폰을 잡음과 동시에 '크로스 젠더' 버전 각색을 맡았다. 장편 영화 데뷔작인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제13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미네이트, 제23회 도빌 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노미네이트 및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트 프룬디치는 배우들과의 완벽한 소통을 통해 캐릭터 간의 감성 묘사를 담아내는 것에 정평이 난 연출가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서 역시 섬세한 디렉션을 통해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도와 뉴욕을 오가는 로케이션 속, 두 여인의 서사는 줄리안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의 놀라운 연기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공간, 소품, 의상 그리고 음악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촬영은 바트 프룬디치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는 훌리오 매컷이 담당했다. 러시아 거장인 안드레아 콘찰로프스키 사단으로 시작해 히트 시리즈인 <나 홀로 집에> 및 <34번가의 기적> <웨딩 크레셔> <피치 퍼펙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비주얼 컨설턴트로 <주먹왕 랄프> <곰돌이 푸> 등의 경력을 지닌 훌리오 매컷과의 작업에 대해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이자벨이 20년 만에 돌아오게 된 뉴욕을 화려한 스타일로 담아낼 수 있는 최고의 촬영 감독", "서로 말하지 않아도 생각을 꿰뚫을 정도로 친한 사이로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뻤다"라며 애정어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 감독으로는 아카데미가 주목하고 있는 그레이스 윤이 함께했다. 세계적인 아트 스쿨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의 그레이스 윤은 '구글', '오레오', '도스에키스', '서브웨이', '피셔 프라이스' 등의 브랜드 광고에 참여했고, 폴 슈레이더 감독의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먹거나 먹히거나>, 제91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퍼스트 리폼드>, 아리 애스터 감독의 <유전> 등에 참여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 외 음악에는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동시에 석권한 마이클 대나, 편집에는 <캡틴 판타스틱> <호밀밭의 반항아> <갤버스턴>의 조셉 크링스가 참여했으며 그 외 <문라이즈 킹덤> <비긴 어게인> <윈드 리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출동,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인도부터 뉴욕까지! '이자벨'과 '테레사'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 재현!
연출 & 촬영 & 미술 & 음악 & 소품 등 섬세하고 우아한 미장센 화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 합류한 최강 제작진들은 인도 카라이쿠디의 할렘 지역에서 뉴욕 최상층 라이프 스타일까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공간을 배경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두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름답게 그려내고자 했다. 특히 그들이 살아온 20년의 시간들을 관객들이 충분히 상상할 수 있길 원했고, 이를 위해 인물들의 '공간'에 집중했다. 바트 프룬디치 감독은 인도와 뉴욕을 오가는 로케이션 촬영부터 인물들이 살고 있는 집과 방, 그 안의 소품들 그리고 인물들의 의상 등 제작진들과 디테일한 논의를 아끼지 않았다.

미술 감독을 맡은 프러덕션 디자이너 그레이스 윤과 아트 디렉터 캣 나바로는 이미 <유전>을 통해 그들의 실력을 증명한 바 있는데,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을 준비하며 특별히 긴밀하게 협력했다. 인물들에게 사용할 색채부터 특정 장면에서 어떤 색온도가 가장 잘 어울릴지 고민하며, 공간과 의상이 하나의 온전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비긴 어게인> <라이프 오브 파이> 등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아준 바신은 인도 스타일의 색채와 그곳에서 들여온 원단, 의상만을 사용해 '이자벨'의 의상을 제작했다. 또한 뉴욕 상위층인 '테레사'와 '오스카', '그레이스'의 경우 최고급 원단을 사용했지만 부드러운 중간색을 사용해, 위화감이 들지 않고 안락함이 전해지는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 의상만으로도 가족임을 느끼게 해주는 통일감도 표현하고자 했다. 가장 중요한 장면이기도 한 '그레이스'의 결혼식 장면의 경우 매우 프라이빗한 순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기 위해 하객들의 의상을 단순하게 디자인해 마치 정원의 일부처럼 느껴지도록 작업했다.

이렇게 완벽한 조화로 셋팅된 미술, 프러덕션, 의상, 소품 등은 촬영 감독인 훌리오 매컷에 의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되었다. 해상도 6.5K인 알렉사 65 카메라로 70mm 필름 같은 효과를 내도록 촬영했는데, 이는 인물들 간의 섬세한 감정과 이야기의 극적인 지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백색광을 여러 색으로 분산시키는 데 있어서 새로운 조명 방식을 사용, 안면의 그림자를 통해 인물의 감정 변화 및 특징을 표현하는 것 외에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뉴욕 영상미까지 선사했다. 이처럼 최강 제작진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와 영화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드는 우아한 미장센을 탄생시켰다.


↘ Cast & Character 이자벨 l 미셸 윌리엄스 Michelle Williams
 

20년 전 뉴욕을 떠나 인도에 정착한 후, 아동 재단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이자벨'은 의외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제안받지만, 자신이 직접 뉴욕으로 와야 한다는 수상한 조건을 듣고 망설인다. 선뜻 뉴욕으로 향할 수 없어 고심하던 '이자벨'은 결국 뉴욕으로 향하고, 해당 기업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지만 그 호의는 영 불편하기만 하다. 그리고 드디어 기업의 대표인 '테레사'를 만나게 되지만, '테레사'는 후원 내용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자벨'을 붙잡고, 좀 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주말에 열리는 자신의 딸 '그레이스'의 결혼식에 '이자벨'을 초대한다. 어쩔 수 없이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 '이자벨'은 그곳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고, 이 모든 것이 '테레사'의 계획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던 미셸 윌리엄스는 10대 시절 TV 시리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1998년부터 인기리에 방영된 '도슨의 청춘일기'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성실한 작품활동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브로크백 마운틴>(2006)을 통해 처음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이후 <블루 발렌타인>(2012),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2),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7)까지 총 네 차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2)로 제69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 2020년인 올해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포시/버든'으로 TV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혀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빔 벤더스, 마틴 스콜세지, 리들리 스콧, 토드 헤인즈 등의 거장 감독들의 러브 콜을 받았으며 아트버스터부터 블록버스터 장르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미셸 윌리엄스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특히 줄리안 무어와의 케미가 더해져 해외 언론으로부터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20), <베놈>(2018), <아이 필 프리티>(2018), <원더스트럭>(2018), <올 더 머니>(2018), <위대한 쇼맨>(2017),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7), <스윗 프랑세즈>(2015),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2013), <우리도 사랑일까>(2012, 2016 재개봉),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2), <블루 발렌타인>(2012), <셔터 아일랜드>(2010), <아임 낫 데어>(2008), <브로크백 마운틴>(2006, 2018 재개봉) 外


↘ Cast & Character 테레사 l 줄리안 무어 Julianne Moore
 

미디어 그룹 호라이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CEO로,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테레사' 자신의 타고난 능력으로 가능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덕이기도 하다. 다정한 남편 '오스카', 그리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첫째 딸 '그레이스'와 쌍둥이들까지. 걱정이 있다면 딸이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선언한 것뿐인데, 말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럴 수 없으니 더없이 완벽한 결혼식을 치러주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설사 딸의 인생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하더라도, 자신이 옆에서 지켜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삶은 늘 그 궤도를 완벽하게 틀어버리는 법. 가족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게 된 '테레사'는 이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만 한다.

대학 졸업 이후부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 줄리안 무어는 오랜 무명시절 끝에 제5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숏 컷>(1995)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의 출연 이후부터 다양한 작품에 참여해왔는데 특히 <부기 나이트>(1999), <사랑과 슬픔 애수>(2000), <디 아워스>(2003), <파 프롬 헤븐>(2003)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식어가 필요 없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세비지 그레이스>(2009), <클로이>(2010), <싱글 맨>(2010),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맵 투 더 스타>(2014), <스틸 앨리스>(2015) 등에서 선보인 완벽한 연기를 통해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하지만 오랜 연기 생활을 지속하는 내내 '자신의 이야기'에 목말라 했다는 줄리안 무어는 운명적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두 여성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 출연을 결심, 제작 또한 참여했다. 평범한 여성과 보통의 삶 그리고 그 안에 드라마를 관찰하는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글로리아 벨>(2019) 이후 선택한 유의미한 제작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바트 프룬디치 감독과는 그의 데뷔작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그 후 2003년 결혼, 현재까지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Filmography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20), <벨 칸토>(2019), <글로리아 벨>(2019), <서버비콘>(2018), <원더스트럭>(2018), <킹스맨: 골든 서클>(2017), <매기스 플랜>(2017), <칠드런 오브 맨>(2016),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 <스틸 앨리스>(2015), <맵 투 더 스타>(2014),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논스톱>(2014), <돈 존>(2013),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싱글 맨>(2010, 2016 재개봉), <클로이>(2010), <세비지 그레이스>(2009), <눈먼 자들의 도시>(2008), <아임 낫 데어>(2008), <파 프롬 헤븐>(2003), <디 아워스>(2003), <쉬핑 뉴스>(2002), <한니발>(2001), <사랑의 슬픔 애수>(2000), <매그놀리아>(2000), <쿠키의 행운>(1999), <부기 나이트>(1999), <위대한 레보스키>(1998), <사랑의 이름으로>(1997), <쥬라기 공원2 -잃어버린 세계>(1997), <룸메이트>(1995), <나인 먼쓰>(1995), <도망자>(1993) <숏 컷>(1995) 外


↘ Cast & Character 오스카 l 빌리 크루덥 Billy Crudup
 

인생에서 가장 절망적이었던 순간, 오스카를 다시 삶으로 이끌어준 건 딸 '그레이스'와 아내 '테레사'였다. 현재는 미술가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날들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마냥 어리기만 했던 딸이 성인이 되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지만, '테레사'가 있으니 다 잘 될 거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토록 소중히 준비해왔던 딸의 결혼식 날이, 다시금 가장 절망적이었던 그 순간을 되돌리는 날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베리 레빈슨 감독의<슬리퍼스>(1996)로 데뷔한 그는 중거리 육상 선수의 실화를 영화화한 <위드아웃 리밋>(1998)으로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빅 피쉬>(2003), <미션 임파서블 3>(2006)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러덜리스>(2015), <스포트라이트>(2016), <우리의 20세기>(2017) 등에 출연하며 쉽게 잊혀지지 않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여행자>(2001)로 호흡을 맞춘 바 있던 바트 프룬디치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 합류하게 된 그는 "모호하게 시작된 이야기들이 점점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이 영화에 매료되었다고 극찬해, 과연 영화에서 그가 보여줄 이야기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Filmography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20), <저스티스 리그>(2017),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우리의 20세기>(2017), <재키>(2017), <스포트라이트>(2016), <러덜리스>(2015), <블러드타이즈>(2014),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퍼블릭 에너미>(2009), <왓치맨>(2009), <굿 셰퍼드>(2007), <미션 임파서블3>(2006), <트러스트 더 맨>(2005)<빅 피쉬>(2003), <세계 여행자>(2001), <샬롯트 그레이>(2001),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악의 꽃>(1997),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997), <슬리퍼스>(1996) 外


↘ Cast & Character 그레이스 l 애비 퀸 Abby Quinn
 

지금까지 '그레이스'의 삶은 '테레사'로 인해 빛났고, 행복했다. '테레사'는 '그레이스'에게 유달리 유난스러운 엄마였지만,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매 순간 엄마인 그녀에게 감사하며 살아왔다.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려고 하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에서 '테레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그레이스'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가족의 비밀을 수면 위로 꺼내게 되고, 그로 인해 그녀의 인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인기 미드 '로 앤 오더 : 범죄 전담반'의 스핀오프 TV 시리즈인 '로 앤 오더 : 성범죄전담반'(2012)으로 데뷔, 현재 배우와 뮤지션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같은 독특한 이력으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출연뿐만 아니라 OST인 'Knew You for a Moment'에 작사가이자 연주자로 참여했다. 줄리안 무어는 해당 배역의 오디션을 모두 참관했는데, 당시 애비 퀸의 연기를 보자마자 매료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힘들이지 않고, 숨김 없이 연기하는 모습이 볼 때마다 기분 좋은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애비 퀸 역시 "줄리안 무어를 만나자마자 다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카메라 앞에 서기 전까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고 전해, 그들이 함께한 첫 작품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20), <작은 아씨들>(2020), <랜드라인>(2017), 드라마 '블랙 미러'(2017)', 드라마 '로 앤 오더 : 성범죄전담반'(2012) 外


↘ Director 바트 프룬디치 Bart Freundlich
 

장편 데뷔작인 영화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제23회 도빌 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및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그 후 <트러스트 더 맨>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울브스> 등의 작품에서 배우들과의 완벽한 소통을 통해 캐릭터간의 섬세한 감성 묘사를 담아내는 것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줄리안 무어와는 데뷔작 <사랑의 이름으로> <세계 여행자> <트러스트 더 맨>에 이어 4번째로, 빌리 크루덥과는 <세계 여행자> <트러스트 더 맨>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줄리안 무어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의 2명의 자식과 함께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Filmography
감독/각본 <애프터 웨딩 인 뉴욕>(2020), <울브스>(2016)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2010), <트러스트 더 맨>(2005), <세계 여행자>(2001), <사랑의 이름으로>(1997)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