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포르노 업계의 이면, 그리고 한 실존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사랑에 대해 그린 영화 <러브 인 뉴욕>이 오는 8월 23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60년대 포르노 업계에 몸 담았던 실존인물 맥스 본스타인의 기막힌 인생과 사랑을 담은 영화 <러브 인 뉴욕>이 8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 가지 영화 속 스틸 컷을 활용하여 영화가 보여주는 맥스 본스타인의 인생의 다양한 요소들을 각기 다른 색채로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포스터 상단에는 영화 초반부에 맥스와 사랑에 빠진 테레사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그리고 하단에는 영화 후반부에 마약중독의 부작용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맥스의 표정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포스터의 중앙에는 영화 속에서 맥스가 유통시켰던 야릇하고 도발적인 포르노 사진의 일부를 담고 있어 맥스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의 두 주연배우로는, 주로 TV 드라마 분야에서 활약하며 미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로 2010년부터 무려 7년 연속 '틴 초이스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남배우 이안 하딩과,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부터 2011년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에 이르기까지 총 8편 중 5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 '루나' 역으로 출연하여 귀엽고 신비로운 외모로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이반나 린치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를 더욱 빛내고 있다.

60년대 포르노 업계의 이면과 맥스의 파란만장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시 뉴욕의 복고적인 분위기 또한 즐길 수 있는 영화 <러브 인 뉴욕>은 8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2018.08.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