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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불능 대본 펑크전문, 노봉알 작가 _김뢰하

"한마디로... 방송극을 위해 태어난 글쟁이란 말이지요!"

Profile 김뢰하 | 변신의 귀재! 캐릭터 강한 연기파 배우!
<달콤한인생>, <음란서생>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연기파 배우 김뢰하. 이후 SBS드라마스페셜 <완벽한이웃을만나는법>에서 강역개 형사로 변신해 맛깔스런 감초역을 해냈던 그가 <라듸오데이즈>에서 다시 한번 폭소를 몰고 온다. 방송극 작가로서 타고난 자신의 재능을 호언장담하지만 회가 거듭되고 드라마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엔딩에 대한 압박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노작가역을 맡은 그는 헤어스타일까지 파격 변신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 1965년생. 단국대학교 도예학

[영화]
2008년 [작은 연못] [라듸오데이즈]
2007년 [리턴] [마강호텔]
2006년 [괴물] [공필두] [음란서생]
2005년 [달콤한 인생]
2004년 [맹부삼천지교]
2003년 [지구를 지켜라] [살인의 추억]
2002년 [정글주스]
2000년 [플란다스의 개]
1999년 [송어]
1998년 [둘 하나 섹스] [퇴마록] [여고괴담]
1994년 단편 [지리멸렬]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쩐의 전쟁, 연인 외

순발력 제로, 좌충우돌 아나운서, 만철 _오정세

"오늘의 날씨, 흐렸다리 갰다리 하겠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겠습니다!"

Profile 오정세 | 한국영화 캐스팅 1순위 감초캐릭터!
시대극에 어울리는 수려한 미모를 가진 김사랑이 1930년대 재즈가수로 물오른 연기를 <이발사박봉구>, <라이어1탄> 등 굴지의 연극과 <축제>, <탈출기> 등 다양한 단편영화를 오가며 다져진 연기력으로 한국영화의 감초역할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캐스팅 1순위 배우. 혹자는 2006년 이후의 한국영화는 오정세가 나온 영화와 나오지 않은 영화로 나뉜다고 얘기할 정도다. 이번 <라듸오데이즈>에서는 어느 때 보다 비중 있는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또 한번 감초역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1977년생.

위기일발 애드립의 귀재
천재사환, 순덕 _고아성

"커휘~ 커휘 드실 분 손드세요!"

Profile 고아성 | 가능성의 발견, 당찬 배우!
<괴물>의 현서역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2006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던 고아성. 나이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얼굴을 지닌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고아성이 이번엔 1930년대 라디오방송국 사환으로 변신했다. 두 번째 영화 <즐거운인생>을 마친 후 여름방학을 이용해 촬영한 이번 영화에서 고아성은 출중한 사투리 솜씨를 뽐내는가 하면 <괴물>에 이어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과 함께 또 한번 어깨를 나란히 했다.

- 1992년생. 선린중학교

[영화]
2008년 [라듸오데이즈]
2007년 [즐거운 인생]
2006년 [괴물]

[방송]
<울라불라 블루 짱>(04) <슬픈 연가>(05) <떨리는 가슴> (05) 등

[수상경력]
2007년 제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영스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