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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에 다시 보기 힘든
싸가지 고딩, 강원탁 (이민우)

"거머린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질긴 놈은 보다 보다 첨이었습니다. 뒤를 졸졸 쫓아 다니고 나에 대해서 너무나 잘아는 그리고 가끔씩 느껴지는 그 뜨끈하면서 느끼한 시선 머야? 혹시 스토커??. 하지만 저도 모르게 그 녀석에게 끌립니다. 이런 제가 무섭습니다.. oh~no~~ ㅜ ㅜ"

Profile
21세기 만능엔터테이너의 중심 준비된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 _ 이민우
지난 몇 년간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그룹 신화의 중심 이민우가 마침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가수 활동 중에도 꾸준히 연기를 준비하던 그는 영화배우로서의 첫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가수의 영화배우 변신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머와 감동이 공존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의 <원탁의 천사>는 진정한 영화배우로 거듭나려는 이민우에게 완벽했다. 이제, 잠시 가수 M은 잊어도 좋다. 올 여름, 한국영화계는 배우 이민우를 기억하게 될 테니까.

- 1979년생. 배제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영화]
2006년 [원탁의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