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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
그가 움직이면 '동방의 빛'이든, 뭐든 가질 수 있다?!

'민족 혼이 밥 먹여 주나?? 오까네가 아리마센인데!!'

Profile 대한민국 공식 젠틀맨 박용우,
2008년 1월, 생에 가장 화려한 변신을 시작하다!
1995년 MBC공채 탤런트 24기로 올 해 13년 차에 접어든 배우 박용우는 코미디에서부터 드라마,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인정 받았다. <혈의 누>에서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복수에 불타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김인권 역으로, <달콤 살벌한 연인>의 키스 한번 못해본 순진남.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통해서는 젠틀한 매너로 여심을 사로 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용우는 단 한번도 같은 캐릭터를 맡은 적 없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1940년대 경성 최고의 사기꾼이자 바람둥이로 생에 가장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경성 시대의 말투, 사기꾼의 화법, 각종 사기와 작업을 위한 변신술과 마술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하며 그의 13년 연기경력에 가장 빛을 발하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 1971년생.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92)
- 95년 MBC 24기 탤런트 공채

[영화]
2008년 [원스어폰어타임]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뷰티풀 선데이]
2006년 [조용한 세상] [호로비츠를 위하여] [달콤, 살벌한 연인]
2005년 [작업의정석] [혈의 누]
2002년 [연애소설]
2001년 [무사]
2000년 [동감]
1999년 [쉬리]
1998년 [까]
1997년 [올가미]

[드라마]
MBC <선희진희><맨발로 뛰어라> SBS <크리스탈> KBS <종이학><검룡소애><무인시대><애정의 조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