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과 The Old Woman with the Knife
 


2025, 액션 드라마, 122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수필름
감 독 : 민규동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배 급 : NEW ...more

2025년 4월 30일(수) 개봉
facebook.com/its.NEW

 

출 연
조각 :: 이혜영
투우 :: 김성철
강선생 :: 연우진
류 :: 김무열
어린 조각 :: 신시아


= 시놉시스 =

- 익을수록 완벽한... [파과]

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점차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조차도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여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감 독 : 민규동

"살면서 처음 마주하는,
하지만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민규동 감독은 데뷔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부터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 역사를 소재로 한 '허스토리'까지 공포,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SF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출을 입증해왔다. 전형적인 장르 연출을 탈피하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민규동 감독이 이번엔 유례없는 캐릭터 설정과 독창적인 액션을 중심으로 인간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낸 액션 드라마 '파과'를 선보인다. '파과'는 전설이 된 60대 킬러 '조각'과 미스터리한 30대 킬러 '투우'의 대결과 관계를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충족하는 액션은 물론, 관객들의 감정을 뒤흔드는 스토리로 민규동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서서 어떤 삶과 특별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라고 전한 민규동 감독의 말은 액션 장르의 새로운 확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재미를 만드는 민규동 감독의 농축된 연출력이 돋보이는 '파과'는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오는 5월,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의 탄생에 기대감을 더한다.

[Filmography]

Movie l <파과>(2025), <간호중>(2021), <허스토리>(2018),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2016), <간신>(2015), <무서운 이야기 2>(2013), <무서운 이야기>(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끝과 시작>(2009),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외 다수

Drama | TV Series <시네마틱드라마 SF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