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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

"할무니가 말이여. 울 애기 친 놈 꼭 잡을 겨"

나문희 | 오! 믿고 보는 국민 배우!

영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정직한 후보>에서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59년 연기 인생 동안 다채로운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나문희. 믿고 보는 배우 나문희가 <오! 문희>에서 두원의 엄마이자 뺑소니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문희'로 분했다. 이희준이 "정말 아들과 엄마처럼 지냈다. 직접 소화하시기 힘든 몸을 쓰는 장면도 많았는데 모두 다 해내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고 전할 정도로 온몸을 던진 나문희는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는 물론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액션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무대뽀 조사관 아들 '두원'

"인제부터 우리가 뺑소니범 잡으러 가는 거여"

이희준 | 오!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영화 <1987>, <미쓰백>,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변신으로 호평을 받아온 배우 이희준.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준 이희준이 <오! 문희>에서 엄마 문희와 함께 뺑소니 진범을 찾아 나서는 '두원'으로 분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문희가 "치밀하고 섬세하며 자기 내면의 세계가 확실한 배우다. 촬영 내내 아들로서 편안하게 배려를 해주어서 고마웠다."며 강한 애정을 전한 이희준은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츤데레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베테랑 동네 형사 '강형사'

"뭐 기억나믄! 나한테 연락해요!"

최원영 | 오! 끝없는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을 비롯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 최원영. 끝없는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 최원영이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 '강형사'로 분했다. 정세교 감독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최원영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원영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며 신뢰를 전한 최원영은 '강형사'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완성해내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영원한 NO. 1 문희편 '송원장'

"우리 이모가 다 봤다든디요?"

박지영 | 오! 카리스마 배우의 반전 매력!

영화 <하녀>, <범죄의 여왕>을 비롯 드라마 [구해줘], [VIP]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보여준 박지영.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박지영이 문희의 조카 '송원장'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정세교 감독이 "박지영 배우는 현장의 해피 바이러스였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고 전한 박지영은 '송원장' 캐릭터로 끈끈한 가족 케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두원의 금쪽같은 딸 '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