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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신 선
그것이 무엇이든 그게 마지막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모든 순간이 그 순간 마지막이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누군가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얼굴을 마주 보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어떤 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2011 년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단편 영화 <우리 사이>(2009), <우리>(2011), <사랑의
간격>(2012)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옥희의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장편 영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후 <자유의 언덕>,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의 제작을 비롯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해 배우의 기량을 함께 쌓은 보기 드문 신예의 등장이다.
고요한 풍경 속에서 내면의 정서를 섬세하고 예민하게 들여다보며 가라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감각이 탁월하다.
그의 문장이 선사하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소통의 언어에 온 마음을 맡겨보게 된다.
[Filmography]
2021년 [모퉁이]
2012년 [사랑의 간격]
2011년 [우리]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2017), <자유의 언덕>(2014),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옥희와 영화>(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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