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브레싱 No Breathing
 


2013, 스포츠/드라마, 11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수작, 팝콘필름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조용선 l 각 본 : 유영아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허선미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이윤재
배 급 : 나이너스 ...more

2013년 10월 30일(수) 개봉
http://nobreathing.co.kr

 

출 연
원일 :: 서인국
우상 :: 이종석
정은 :: 권유리
재석 : 박철민
장코치 : 박정철
우상父 : 선우재덕
정동 : 신민철
대찬 : 김재영


Hot Issue ∥ Production note


험난했던 수영 국가대표 훈련기!
서인국, 사실은 노력형 천재 '우상'에 맞먹는 열혈 노력파?!
이종석, 사실은 은둔형 천재 '원일'처럼 타고난 수영천재?!
<노브레싱>의 숨은 공신! 수영 감독이 직접 밝히는 두 주연배우의 실제 모습은?
 

영화 <노브레싱>이 실제 경기 못지 않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역동적인 수영 장면들을 화면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두 주연배우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 두 배우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직접 수영지도를 맡은 최웅준 수영감독은 두 배우 모두 일찍이 수영 선수로 활동을 했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꾸준한 연습으로 단련이 되지 않은 일반인은 한 시간 이상씩 수영을 하는 것 자체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두 배우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번 시작하면 끝을 모르고 수영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각자 맡은 은둔형 수영 천재 '원일'과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영화 <노브레싱>은 그 자체로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두 배우 모두 천부적인 소질과 노력하는 모습은 막상막하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연습 스타일은 각자 맡은 캐릭터만큼이나 전혀 달라 눈길을 끌었다. 울산이 고향인 서인국은 어릴 적부터 바닷가에서 자란 영향으로, 이미 영화에 들어가는 초반부터 다이빙, 턴 등 기본적인 수영 기술들에 대한 기초가 탄탄한 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인국은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은 연습을 통해 흠 잡을 데 없을 정도로 완벽한 '노브레싱' 장면을 탄생시켰다. 영화 속에서는 은둔형 수영천재로 등장하지만, 실제 서인국은 완벽주의에 가깝게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우상'과 같은 열혈 노력파였던 것.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 역을 맡은 이종석은 영화 속 가장 많은 수영 장면을 소화해야 했지만, 실제 영화 촬영 전까지는 수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면서 이종석의 감춰졌던 천부적인 수영 실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됐다. 보통 가장 기본인 자유형만 해도 완벽하게 배우기 위해서는 한 달에서 한달 반이 걸리는데, 이종석은 단 두 번 만에 이를 마스터해, 실제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많은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영화 <노브레싱>에서는 캐릭터와 완벽히 혼연일체 된 두 대세배우의 뜨거운 열정과 배우로서의 성장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영화 최초 '수영' 영화 탄생기!
고양시에서 대전, 인천 그리고 필리핀 다바오까지!
최대 규모의 '박태환 수영장'에서 피날레신 촬영으로 대미 장식!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수영 장면들이 탄생!
 

한국영화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노브레싱>은 수영 장면을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담아내기 위해, 전국은 물론 해외 로케이션까지 감행해야만 했다. 가장 먼저 고양시에서 대전으로, 다시 인천 등 국내에서만도 여러 번이나 장소를 옮기며 촬영한 끝에 <노브레싱>만의 청량하고 감각적인 수영 장면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였던 고양시 덕양구의 '원당 훼릭스 수영장'은 '원일'이 아버지와의 유년시절을 추억하며 초심을 다지는 '파라다이스 수영장'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서 '원일'이 홀로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자신만의 노브레싱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라이벌이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는 장면은 대전의 '용운 국제 수영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깨끗하고 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이 곳에서 많은 관중들 아래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두 라이벌의 모습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이국적인 풍경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곳도 있다. 바로 해외 전지훈련 촬영지로 낙점된 필리핀 다바오가 그곳. 필리핀의 진주라 불리는 다바오는 청량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극중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두 라이벌에게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는 중요한 배경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곳은 바로 얼마 전 개장을 한 인천의 '문학 박태환 수영장'이다. 영화 <노브레싱>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이곳은 가장 쾌적한 환경과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올림픽 경기장에 맞먹는 규모를 자랑한다. 그 규모에 걸맞게, 이곳에서는 영화의 최대 하이라이트 장면인 올림픽 결승전을 촬영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처럼 <노브레싱>에서는 실제 국제 수영 경기가 열리는 수영장을 비롯해 각 인물에 맞는 최적의 장소들을 찾아내 실감나는 경기 및 연습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들로 관객들은 바로 눈 앞에서 수영 경기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실제 세계 규모의 경기를 관전하는 듯한 최고의 스펙타클함을 <노브레싱>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박태환과 미래의 박태환이 소통하는 영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의 성장기에서 출발한 시나리오!
전 세대를 감동으로 전율케 할 진정한 스포츠 영화의 탄생!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노브레싱>의 시작은 바로 한 수영 선수의 성장기에서 시작되었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한 조용선 감독은 2006년 당시 우연한 계기로 일본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수영 경기를 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경기는 바로 한국에서는 중계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박태환 선수의 경기였다. 2006년 당시 유망주였던 어린 박태환 선수는 멜버른 세계선수권에서 6위까지 뒤쳐져 있다가, 마지막 50m를 남겨 두고 '노브레싱' 영법을 사용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영화보다도 더 짜릿한 역전승을 보며 온 몸에 전율을 느낀 조용선 감독은 이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가 느낀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자 결심했다. 그렇게 국내 최초 수영 영화 <노브레싱>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런 놀라운 기록 행진 끝에 박태환 선수는 결국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까지 자유형 종목에서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 우뚝 섰다. 박태환 선수의 성장기를 알고 있는 많은 관객들은 <노브레싱>에서 이종석이 맡은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 캐릭터에서 박태환 선수를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하지만 조용선 감독은 <노브레싱>은 단순히 '우상' 뿐만이 아닌, 서인국이 맡은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 캐릭터까지 모두 박태환 선수를 그리고 있다고 말한다. 2004 아테네올림픽 부정출발로 쓰라린 실패를 겪었던 박태환 선수가 만약 그 시련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노브레싱>의 '원일'은 바로 이런 시련을 이겨내는 과거 박태환 선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현재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며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 박태환 선수의 모습은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에 투영되었다. 이처럼 영화 <노브레싱>은 두 라이벌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 영화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박태환 선수의 모습이 교차되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화라 말할 수 있다.

오는 10월 30일, 관객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노브레싱>을 통해 스포츠 스타의 감동적인 성장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꿈을 찾던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더욱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