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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값진 고백들
말하는 순간,
평범한 우리들에게 특별한 일이 생깁니다

감 독 : 전윤수

"음식도, 그림도 아닌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와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말할 수 있는 기적적인 고백의 순간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섬세한 감성 연출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윤수 감독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돌아왔다. 휴먼 드라마 <식객>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탁월한 색감과 음식에 대한 가슴 먹먹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전윤수 감독은 사극 멜로 <미인도>에서는 감각적인 스크린 비주얼과 한 층 깊이 있는 캐릭터, 인물들 간의 감정선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이렇듯,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력과 세련된 비주얼 감각을 인정받은 전윤수 감독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여섯 명의 캐릭터와 이들이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