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라희찬
선택 받거나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는 슈퍼스타에 대해 말한다!
라희찬 감독은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의 연출부를 거쳐 2007년 <바르게 살자>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화려하게 감독 신고식을 치렀다. 허를 찌르는 위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온 그가 두 번째 작품 [Mr.아이돌]로 돌아왔다.
영화는 선망의 대상인 '아이돌'을 소재로, 웃음+감동+음악이란 트리플 프로젝트를 실현하며 우리의 가슴 속에
잠자고 있던 꿈과 열정을 다양한 음악에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신선하고 특별한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는 라희찬 감독의 특기가 음악영화만의 풍부한 감성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전과 또 다른 작품 세계를
구축해냈다.
"한 때 음악 때문에 상처 받고 모든 꿈을 잃어버렸던 젊은이들이…
이 모두를 이겨내고 다시 음악을 즐기고 꿈을 되찾는 행보와
반짝반짝 빛나는 그들의 무대를 그리고 싶었다."
라희찬 감독은 아이돌이 되기에 2% 이상 부족했던 '미스터 칠드런'이 진정한 한 팀이 되어, 마침내
5천만의 국민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선택 받은 특별한 이들이 아닌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빛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Mr.아이돌]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불리는 음악과 무대는 곧 우리네 인생의 축소판으로 관객들의
마음 속에 더욱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음악적 울림'을 넘어, 각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이켜보는 기회이자 '정서적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 서울예대 영화과 졸업.
[Filmography]
2011년 [Mr. 아이돌] 감독
2008년 [용기가 필요해] 연출, 각본
2007년 [바르게 살자] 연출, 각색
2005년 [고마운 사람] 조감독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 조연출
2004년 [아는 여자] 연출부
2004년 [소나기는 그쳤나요?] 조연출
[연극]
2005년 [세일즈맨의 죽음] 조연출
2004년 [택시 드리벌] 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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