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물괴를 추적하는 수색대장, 윤겸

사극 흥행불패!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 본좌 ll 김명민

최근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명민좌'라는 수식어를 오르내리게 만든 배우 김명민. 그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괴'라는 존재를 마주하는 연기가 처음에 어색했다는 그는 이내 캐릭터와 하나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허종호 감독이 "김명민을 캐스팅한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윤겸' 그 자체가 되어 이야기를 선두에서 이끌며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여기에 김명민은 "몸에 무술인의 피가 흐른다"라는 무술팀의 극찬과 함께 뛰어난 액션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물괴>를 통해 다시 한번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낼 김명민의 변신에 관객들도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물괴와 맞서 싸우는 윤겸의 오른팔, 성한

꽉 찬 존재감! 개성파&연기파 心스틸러 배우 ll 김인권

다양한 흥행작에서 늘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던 김인권은 <물괴>에서도 잊지 못할 존재감을 전한다. 김인권 하면 떠올릴법한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극의 중심을 잡는 진지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그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너무 가볍지 않은 코미디 연기, 너무 지루하지 않는 정극 연기, 중심을 잡고 그 역할을 잘 해냈다"는 허종호 감독의 말처럼 김인권은 <물괴>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다. 그동안 김인권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지만,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을 놓지 않는 영화는 <물괴>가 처음이다. 기본적인 체력 훈련은 물론 칼을 활용한 액션까지 무사 캐릭터를 체득하기 위해 오랜 시간 무술팀과 훈련에 매진했고, 곧 스크린에서 그의 본격 액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호기심 많고 겁 없는 윤겸의 딸, 명

첫 영화, 첫 사극, 첫 액션연기!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놀라운 잠재력의 배우 ll 이혜리

<응답하라 1988>로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배우 이혜리가 <물괴>로 처음 스크린에 도전한다. 첫 영화, 첫 사극, 첫 액션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자 큰 도전이었기에 이혜리는 현장에서 늘 배우는 자세로 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근성이나 노력이 항상 뒷받침되어 있다"(허종호 감독), "강단 있고 때로는 담대하게 연기를 잘해줬다. 얼마든지, 언제든지 배울 준비가 되어 있고, 스펀지처럼 흡수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굉장한 능력이 있다"(김명민), "무섭게 집중하는 모습이 있다. 앞으로 한국 영화에 이름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배우로 크게 성장할 것이다"(김인권)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감독이 입을 모아 칭찬할 만큼 노력과 강단을 보여준 이혜리의 진면모는 영화 <물괴>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왕의 명을 전하러 온 무관, 허 선전관

대세 중의 대세! 2018년 극장가를 점령할 떠오르는 다크호스 ll 최우식

최우식이 <물괴>로 다시 한번 스크린 제패에 나선다. 평소 크리쳐 무비를 좋아한다는 최우식은 단번에 <물괴>의 시나리오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그 연기를 해내기란 쉽지 않았다. 다수의 영화에서 그린매트 연기를 경험해 봤지만, 씬의 대부분을 그린매트 앞에서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물괴'를 피해 도망을 가고 허공을 향해 리액션을 해나가는 과정이 큰 도전이자 재미였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앞서 개봉한 <마녀>에서 귀공자 역할로 번뜩이는 눈빛의 날 선 연기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눈에 독기를 빼고 멋진 한양오빠 '허 선전관'이 되어 '명'의 마음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윤겸과 대립하는 착호갑사의 수장, 진용

날 선 눈빛, 묵직한 존재감! 스크린을 장악하는 명품 배우 ll 박성웅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던 배우 박성웅이 <물괴>의 '진용'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윤겸' 무리와 끊임없이 대립하며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박성웅은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허종호 감독은 "주인공과 대척점에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무게감을 더했다"며 그에게 두터운 신뢰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물괴의 등장에 위태로워진 왕, 중종

섬세한 감정 연기! 천의 얼굴을 넘어선 한계 없는 배우 ll 박희순

최근 영화 <마녀>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박희순이 <물괴>에서는 한 차원 높은 연기 스펙트럼을 발산한다. 근엄한 임금의 모습부터 간신들의 계략 속에 고뇌하는 모습까지 '중종'의 복잡한 심정을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심도 있게 표현해낸다. 허종호 감독으로부터 "제일 어려운 캐스팅 중 하나가 '중종'이었다. 강함과 약함 사이의 중간을 미묘하게 표현해냈다. 박희순으로 인해 극 전체의 균형이 잘 맞았다"는 극찬을 들은 박희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일 '중종'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임금을 몰아낼 검은 속내를 가진 영의정, 심운

최고의 씬스틸러! 대체불가한 존재감의 배우 ll 이경영

대한민국 대표 다작 배우 이경영은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장르불문 대체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그는 <물괴>에서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한 영의정 '심운' 역을 맡았다. '물괴'의 실체를 쫓는 과정과 함께 밝혀지는 '심운'의 검은 속내를 노련하게 그려내며 몰입도와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중종'과 대척점에 있는 '심운'이 그려 나갈 갈등은 '물괴' 수색대의 이야기와 더해지면서 보다 풍성한 드라마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