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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강효진

"잘 나가던 싱글 변호사가 갑자기 아줌마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재미, 그리고 그 안에서 깨닫게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내고 싶었다"

<조폭 마누라> 각본으로 시작해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 강도단을 그린 <육혈포 강도단>까지, 편견을 뒤엎는 신선한 소재에 개성 강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더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강효진 감독. <미쓰 와이프>는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되며 인생 반전을 맞게 된 한 여자와 그로 인해 일상이 뒤흔들리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재미 속 가족애의 따스한 감동과 공감을 함께 이끌어낼 것이다. "시나리오를 읽고 운명처럼 이 작품이 나와 닿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쓰 와이프>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게 연출하고 싶었다"며 <미쓰 와이프>의 연출 의도를 전한 강효진 감독.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에 캐릭터의 재미, 가족애의 따뜻함을 담은 <미쓰 와이프>는 시원한 웃음과 그 끝에 찾아오는 따스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