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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

"우리 아무나 수사하는 팀 아니다. 협조하면 쿨하게 형량 줄여줄게"

엄지원 | 내공 있는 배우, 당찬 카리스마와 매력을 보여주다!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엄지원. <소원>의 강인한 모성부터 <더 폰>의 살해당한 아내,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미스터리한 인물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엄지원이 <마스터>를 통해 지능범죄수사대의 홍일점이자 터프한 매력의 경위 '신젬마'로 돌아온다. "여성성과 파워풀한 매력을 겸비한 여형사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고, 엄지원씨가 그 적임자였다"는 조의석 감독의 신뢰로 함께한 엄지원은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난 거침없는 매력으로 지능범죄수사대 팀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변호사'

"역시 선수네. 잘 감으니까 감겨 드려야지"

오달수 | 독보적 매력의 천만 배우, 엘리트 변호사 변신!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까지 여섯 편의 천만 영화에 참여, 설명이 필요 없는 독보적 매력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오달수. 그간 특유의 소시민적 캐릭터에서 진가를 발휘해온 오달수가 검사 출신의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역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관객들이 갖고 있는 오달수라는 배우의 이미지를 깨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많이 봐왔던 스타일을 벗어나 좀 더 스마트하게 보여지기를 원했다"는 조의석 감독의 의도처럼 전과 다른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오달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원네트워크 홍보이사 '김엄마'

"여기 애들 돈에 붙지, 사람에 안 붙어요"

진경 | 조의석 감독과 두 번째 호흡, 세련된 카리스마로 돌아오다!

<암살> <베테랑>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진경이 <마스터>의 '김엄마' 역을 맡아 <감시자들>에 이어 조의석 감독과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연기 인생 최초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등 시크하고 세련된 김엄마로의 완벽한 변신을 꾀한 진경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악역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조의석 감독이 "진경 배우가 '김엄마'를 잘 소화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여자들도 반할 법한 강한 매력을 캐릭터에 담아냈다"고 만족감을 전한 진경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