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으로 간 사나이 a man who went to mars
 


2003, 드라마/로맨스, 107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디토 엔터테인먼트
제 작 : 박강규 l 프로듀서 : 서일식
감 독 : 김정권 l 각 본 : 장 진
원 안 : 김정권, 조은하, 이소영
촬 영 : 이석현 l 조 명 : 고영광
미 술 : 김정태 l 편 집 : 고임표
음 악 : 이재진 l 동시녹음 : 정 군
조감독 : 박금호, 장석우
배 급 : 청어람㈜ ...more

2003년 5월 15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gomars.co.kr


 

출 연
승재 역 : 신하균
소희 역 : 김희선
성호 역 : 김민준
선미 역 : 박소현
호걸 역 : 김인권


= 시놉시스 =

- 화성에서 보내온 편지, 신비로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아빠 있는 화성에다 편지 부치고 왔어!"

 

돌아가신 아빠가 화성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믿는 어린 소녀, 소희. 아빠가 그리운 마음에 지금이라도 당장 화성으로 달려가겠다고 한다. 그런 소희의 곁에서 늘 그녀를 지켜주는 이웃집 승재는 소희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화성에서 온 아빠의 편지를 대신 써보낸다. 외롭던 소희에게 아빠의 답장은 더없이 반갑고 행복하다.


"소희………어디……가요?"

 

학교에 나오지 않던 소희는 고모를 따라 서울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그렇게 떠난 소희를 그리워 하는 승재….한 사람을 위한 그의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17년이 지나버렸다.


"승…재…오…빠?

 

서로에 대한 어릴 적 기억만 갖고 있는 승재와 소희는 17년 후 우연히 다시 만난다. 17년 동안 오직 바라만 보던 사랑, 소희 앞에서 승재는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소희는 그 마음을 아는지.


"오빠..그냥 가…"

 

서울로 돌아간 소희에게 승재는 매일 편지를 띄운다. 그녀의 소식을 기다릴 수 만은 없어 용기를 내어 찾아간 서울. 그러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소희에겐 승재가 그저 부담스러울 뿐이다. 그녀는 말한다. "추억은…그저 추억으로 간직하자…"


"그렇게 안돼, 난…못해"

 

평생 간직한 사랑에게 상처를 받은 승재. 홀로 간직했던 사랑을 놓지 못한 승재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감독 - 김정권

<동감> 에 이어 두번 째 멜로에 도전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고향인 전주를 비롯해 자연과 바람을 벗삼아 이곳 저곳을 여행 하며 생각 해 낸 이야기가 바로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의 원안이었다. 서울로 올라와 이야기를 다듬고 정리하면서 김정권 감독은 <동감> 의 파트너였던 장 진과 함께 최종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의 최종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준비기간만 2년, 촬영기간까지 합하여 <동감> 개봉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영화를 선보이게 된 김정권 감독은 데뷔작 성공 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큰 부담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철저한 준비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항상 느긋하고 여유 있는 웃음으로 촬영을 이끈 김정권 감독!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멜로 장르와 참 잘 어울리는 그의 감성은 이번 영화에서 더욱 빛날 것이다. 이미 <동감> 으로 인정받은 그의 연출력과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의 조감독을 지내며 익힌 재치와 유머가 <화성으로 간 사나이> 에서 만개한다.

[프로필]
- 1994년 서울예술대학 졸업
- 서울예술대학 예술의 빛 수상 (단편 <풍선> <엔젤 송>)
- 2000년 춘사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

[Filmography]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
2000년 [동감] 감독 데뷔작

조감독 :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용병이반> <스카이 닥터>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단편 : <풍선> <엔젤 송>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