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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문소리, 이번엔 억척 아줌마다!
<박하사탕>의 순수한 첫사랑 순임, <오아시스>의 뇌성마비 여인 공주, <바람난 가족>의 쿨하게 바람난
아줌마 호정, 단 세편의 영화로 연기파 배우의 정상에 올라선 문소리. 그녀가 이번엔 헐렁한 옷차림에 걸출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아줌마 역으로 돌아왔다. "큰 비중의 인물은 아니지만 시나리오의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는
그녀는 조연이라도 다른 배우들과의 철저한 조화로 자신의 존재감을 살리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를 담아 김민자라는
인물에 깊이를 실어주는 연기를 보였다.
- 1974년생.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영화]
2004년 [사과] [효자동 이발사]
2003년 [바람난 가족]
2002년 [오아시스]
2001년 단편영화<봄산에>
2000년 [박하사탕]
2000년 단편영화<외계의 제19호 계획>
1999년 단편영화<블랙 컷>
[연극] : 1996년 연극<교실 이데아>
[수상경력]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연기상
제1회 MBC영화상 여우주연상/신인여우상
제23회 청룡영화제 신인연기상
제22회 영평상 여우주연상
제10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여자연기상
2002년 디렉터스 컷 신인연기상
제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2003년 제23회 영평상 여우주연상
제4회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
제2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제14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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