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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오정민 OH Jung-min
“잊혀진 역사는 다시 복원해내고
사라질 것들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급변하는 근현대사를 겪으며 살아온 우리 ‘윗세대’는 역사의 격류에 정신없이 휩쓸려온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누군가는 사라지고, 유산을 받아 든 또 다른 누군가는 자기 방식대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물론 가족과 완벽한 화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장손>을 통해 관객들이
울고 웃으면서 자신과 가족의 삶을 되돌아볼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1989년 대구 출생.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34 기로 연출을 공부했다.
2016 년 단편영화 <연지>로 서울독립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았고, 이후 단편
<림>, , <백일>, <성인식>으로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감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간 단편 작업을 통해 가족이라는 집단 안에서 사람 사이의 관계와 인물 내면의
명암을 동시에 조명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이러한 주제의식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킨 <장손>이 첫 장편 데뷔작이다.
<장손>으로 제 28 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CGK 촬영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외신 또한 극찬을 쏟아 내는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세대와 젠더, 계급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의 가족 이야기 <장손>을 통해 가족의 의미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 저마다의 내밀한 기억을 돌아볼 수 있는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Filmography]
2023년 [장손] 연출
단편 <연지>(2016), <림>(2018), < CUT >(2018), <백일>(2018), <성인식>(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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