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Horror Stories III
 


2016, 공포, 9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수필름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백승빈,김선,김곡,민규동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more

2016년 6월 1일(수) 개봉
http://무서운이야기3.com

 

출 연
이생 :: 임슬옹
수진 :: 경수진
동근 :: 박정민
예선 :: 홍은희
기계 :: 차지연


About MovieProduction note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 공포'의 충격!
보복 운전 & 묻지마 살인 & 인공지능 공포
사실적이라 더욱 소름돋는 리얼 공포가 온다!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보복 운전', '묻지마 살인', '인공지능 공포' 등 현실적인 공포 소재를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현재의 이야기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는 최근 문제시되는 '보복 운전'과 '묻지마 살인'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도로 위 난폭한 운전으로 인해 다수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 운전'은 위협을 넘어 폭력, 살인으로 이어지며 치명적인 범죄를 야기해 더욱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로드레이지>는 이러한 현실적 상황을 반영해 등골 서늘한 공포를 보여준다. 늦은 밤, 수상한 덤프 트럭이 동근(박정민)과 수진(경수진)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반복하고, 동근이 신경질적으로 클랙슨을 울리며 트럭을 추월하자, 그들을 쫓아오며 난폭하게 위협하기 시작한다. 단순한 보복운전으로 시작된 분노의 질주는 이유없이 그들을 죽이려 하는 덤프 트럭 운전사의 광기로 인해 끔찍한 공포로 치닫는다. <로드레이지>를 연출한 김선 감독은 "보복운전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속도가 빠르고 익명성이 횡행하는 사회일수록 도로 위의 분노 표출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에 '보복운전'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 공포이며, 이 공포를 고속도로 위, 덤프트럭이 쫓아온다는 설정을 덧붙여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공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실제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담은 <로드레이지>는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미래의 이야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은 급속도로 발달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기계령>은 미래에 인공 지능이 초래할 문제들을 암시하며 불안과 공포심을 증폭시킨다. 인간이 통제할 수 없기에 더욱 충격적인 '인공지능 로봇'의 반란을 그린 <기계령>은 편리한 기계들에 익숙해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누구나 현실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사건들을 소재로 현실 공포를 스크린에 불러들인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아우르는 리얼하고 생생한 공포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원석!
단숨에 관객을 압도하는 스크린 장악력!
이재인-박솔로몬-김수안!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에서 배우 이재인, 박솔로몬, 김수안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하며 충무로 실력파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미래의 이야기,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 속에서 인공지능 로봇 둔코 역을 맡은 배우 이재인은 2012년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 OCN 드라마 [신의 퀴즈3], SBS 드라마 [모던파머], [육룡이 나르샤] 등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이다. 영화 <미나 문방구><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우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오고 있는 이재인은 이번 작품에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치명적인 오류로 예선(홍은희)으로부터 버림받은 후 진구와 예선의 곁을 맴도는 로봇 '둔코'로 분해 소름 돋는 비주얼과 섬뜩한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재인은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를 통해 스크린에 눈도장을 찍는다.

<기계령>에서 또 다른 인공지능 로봇 PZ3000 역을 연기한 박솔로몬은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두각을 드러낸 박솔로몬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도 김래원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계령>에서 극중 로봇 둔코를 대신해 예선(홍은희)이 새로 구입한 로봇 PZ3000으로 분한 박솔로몬은 일반 배우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로봇'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후반부에는 기괴하고도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오싹한 공포를 전한다.

영화 <숨바꼭질><카트><차이나 타운><해어화> 그리고 최근 제69회 칸 영화제에 초청된 <부산행>까지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충무로 대세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수안은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의 브릿지 에피소드에서 기계들이 지배하고 있는 행성에 불시착해 인간에 대한 공포의 기록을 하나씩 꺼내 놓는 소녀 역을 맡았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어린 아이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김수안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의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성인 배우들을 압도하는 놀라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절대 공포를 선사하며 실력파 유망주로 떠오른 세 배우 이재인, 박솔로몬, 김수안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충무로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가 또 한번 숨겨진 원석 같은 배우들을 발굴해 보석으로 만들어낼지 관객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공포 영화보다 더 공포스러웠다!
비바람과 박쥐가 가득한 동굴, 36시간 도로 위의 사투까지!
간담을 서늘케 하는 산전수전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속 오싹한 공포만큼이나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의 촬영 현장에는 간담을 서늘케 하는 아찔한 에피소드는 물론 영화 속 끔찍한 공포도 몸소 소화해낸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투혼이 있었다.

먼저 공포 설화 <여우골>은 산골을 배경으로 해 거의 모든 촬영이 으슥한 산 속과 동굴에서 진행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지 근처 주민들이 실제 저장고로 사용하던 동굴에서 비바람과 박쥐 떼를 피해가며 밤새 촬영을 진행했다.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동굴 속에서 하루 꼬박 촬영하며 밤을 지샌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여우골>에서는 마치 실제 '여우골'이 존재하는 듯한 생생한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는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36시간동안 한숨도 자지 못한 채 촬영을 강행해야 했다. 스탭들은 물론 배우 경수진, 박정민도 탈진 상태에 이르렀으며, 특히 박정민은 덤프 트럭 내부 장면에서 실수로 트럭에 머리를 부딪혀 잠시 동안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정체불명의 운전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인 배우들은 실제 현장에서도 도로 한복판에서 쏟아지는 잠과 추위, 피로 속에서 사투를 벌여야 했다는 후문. 몸을 사리지 않는 두 배우의 연기 투혼과 스탭들의 노고와 열정이 담긴 <로드레이지>는 촬영 현장만큼이나 아찔하고 리얼한 공포를 전한다.

<기계령>에서는 로봇을 연출하기 위한 특수 분장 과정에서 많은 배우들이 고생을 해야 했다. 둔코 역을 맡은 이재인은 한번 촬영할 때마다 2-3시간의 특수분장을 감내해야 했으며 박솔로몬 역시 머리가 부서지는 장면을 위해 3시간이 넘는 분장 시간을 거쳐야 했다. 진구 역을 맡은 배우 송성한은 온몸에 로봇의 내부 케이블을 감고 끈적거리는 젤을 바른채 밀폐된 옷장 안에서 1시간 이상 촬영했다. 이처럼 아역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 열정에 힘입어 완성된 <기계령>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포 비주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