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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한

"어디서 보지 못한, 새로운 영화로 느껴지길 바란다"

<완득이>, <증인> 등 자신만의 색채로 밝고 따듯한 영화를 만들어 온 이한 감독. 매 작품마다 관객들에게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는 이한 감독이 이번에는 밝고 따뜻한 이야기에 코미디라는 새로운 맛까지 더해진 또 하나의 인생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한 감독의 영화들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와 유머에 이어 깊은 울림을 주는 감정선을 연출해 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감독이 감정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연출한 것에 있다. "연출에 대한 디테일이 확고하고,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영화를 만든다"는 배우들의 말처럼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한 그의 철저한 준비에 의해 관객들이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어디서 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전한 이한 감독의 말처럼, <달짝지근해: 7510>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 예측불가한 코믹로맨스, 끊이지 않는 웃음 코드를 통해 올여름 극장가에 새롭고 색다른 맛이 담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