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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문시현 Moon Si Hyun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연봉이 오르면 행복해질까?
집이 있으면 더 행복해질까?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사는 것일까?
우리는 항상 남들과 비교되는 삶을 강요당해왔다.
어려서는 공부 잘하는 얼굴도 알지 못하는 엄마 친구 아들,딸들과 어른이 되어서는 좋은 차, 큰 집에
살고 있는 다른 누군가와... 그렇게 누군가와 비교당하고 앞만 보고 달리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행복을 갈구하고 있다. 다른 이가 가지고 있는 거기에 행복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만을 가진 채...
오늘도 누군가의 높은 학벌, 고액 연봉, 좋은 차, 큰 집을 동경하며 자신도 그것들을 얻고자 바둥거리고
있는 우리들에게 궁극적인 행복과 삶의 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한국에서 '집'이 가지는 의미는 얼마만큼일까?
특히 아파트에 대한 집착은 가히 광적이다. 아파트 한 채를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사는 것일까? 그렇다면 집이 있으면 행복한 것일까? 개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행복은
집과 돈의 원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오늘도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사는 우리들 자신에게 궁극적인 행복과 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1978년 출생. Ohio State University에서 Broadcasting Journalism을
전공하고 졸업했다. 700만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만든 데뷔작이지만 그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홈 스위트 홈>의 문시현 감독은 <시간>(2006)과 <숨>(2007)을 통해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연출 수업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미국의 저명한 독립영화 감독이자 실험영화의 거장인 존 조스트 감독과 <엄마는
창녀다>의 이상우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러브 인 더 쉐도우즈>로 지난 2009년 제3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문시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홈 스위트 홈>은 파격적인 소재와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예상외의 결말을 비롯하여
여성감독만의 특유의 감성과 사회에 대한 묵직한 시선이 다음 영화에 대한 강한 기대를 만들게 한다. 특히
혼합 장르에 대한 독특한 연출 방식과 공간 활용, 그리고 배우들에 대한 디렉션 능력은 탁월해서 특히 주목
할만 하다. 이와 같이 문시현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홈 스위트 홈>을 통해서 한국 영화계의 무서운 신예
감독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Filmography]
2011년 [홈 스위트 홈] 감독
: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
: 제8회 홍콩아시안필름페스티벌
: 제7회 오사카필름페스티벌
2009년 [Love in the Shadows] 감독
: 제3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
2009년 [업]
: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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