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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강유미'

"상처가 많은 친구예요…"

<해운대><1번가의 기적>을 통해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강예원, 반항아 연기로 색다른 변신!
올 한해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에서 철없는 삼수생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예원'. 귀여운 철부지로 등장한 <해운대>와 달리 이번에는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로 변신한다. 그녀는 <하모니>를 통해 굳게 걸어 잠근 마음을 합창단을 통해 조금씩 열어 보이는 상처 많은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해내 다시 한번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실제 성악과 출신이기도 한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 또한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 1983년생. 한양대학교 성악 학사

뽕필 충만한 발성으로
합창단 물을 흐리는 전직 밤무대 가수 '지화자'

"싸랑만 남겨두고 떠나가느냐~ 헤이! 얄미운 싸람~"

<환상의 커플><내조의 여왕>으로
최고의 개성파 조연으로 떠오른 '정수영'의 스크린 도전!
단 2편의 드라마로 전국민이 다 아는 개성파 조연으로 떠오른 '정수영'. 그녀가 밤무대에서 배운 기똥찬 뽕필 발성으로 합창단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잔뼈가 굵은 그녀는 본인이 누구보다 좋아하는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하모니>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연기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그녀의 열연이 기다려진다.

- 1982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영화]
2010년 [하모니]
2009년 [청담보살](우정출연)

[드라마]
2010년 히어로, 2009년 시티홀, 내조의 여왕, 죽이고 싶은 남자, 2006년 환상의 커플 외 다수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로맨티스트 '강연실'

"아니 왜 남의 연애편질 훔쳐봐요? 보세요~ 우리 덕팔씨.. 잘생겼죠?

뮤지컬 계의 최고의 마돈나 '박준면'이 선사하는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무대!
가수 뺨치게 노래하는 배우 '박준면'. 그녀에게 <하모니>는 맞춤 옷처럼 편안하고, 열정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작품이나 다름 없었다. 촬영 내내 파월풀한 노래 실력과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함께 일하는 배우들을 독려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해냈다. 배우 박준면 만으로도 <하모니>가 주목 받는 것은 그 무엇을 하든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그녀의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 1976년생.

[영화]
2010년 [하모니]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7년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2006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삼거리극장] [잘살아보세]
2005년 [주먹이 운다]
2001년 [고추말리기]
2000년 [행복한 장의사]

[TV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8), 무기여 잘있거라(2006)

[뮤지컬]
2009년 <올슉업><더 라이프>, 2008년 'see what I wanna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