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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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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목격자, 유리
"휠체어 탄 여자분이요? 제가 봤어요"
아버지의 장기 이식 수술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 행을 택한다. 실종
직전 채희를 본 유일한 목격자인 그녀이지만 발작 증세를 일으키며 악화되어가는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도와달라는
상호의 도움을 외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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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최근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시월드의 둘째 딸 방이숙 역으로 출연, 기존의 청순녀가
아닌 털털하고 보이시한 웨이트리스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조윤희.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그녀는
<공모자들>을 통해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Filmography]
[영화] <인류멸망보고서>(2012), <동거,동락>(2008), <최후의 만찬>(2003) 외
다수
[드라마]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MBC [황금 물고기](2010), KBS [열혈장사꾼](2009)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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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책, 준식
"좋은 걸로 물건 준비했어"
영규의 오른팔. 부와 성공에 대한 야심으로 작업에 합류해 밀매단의
운반책을 담당한다. 영규와 10년의 세월을 친동생과 다름없이 보내며 신뢰를 쌓지만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벌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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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커플즈> 등의 흥행작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했던 배우 조달환. 주로 코미디 영화에서 활약해 온 그가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처음으로 범죄 스릴러에
도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눈에 뵈는 것이 없는 인물인 준식을 연기한
조달환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된다.
[Filmography]
[영화] <커플즈>(2011),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2007), <원탁의 천사><방과후
옥상>(2006), <색즉시공>(2002), <두사부일체>(2001) 외 다수
[드라마] tvN [인현왕후의 남자](2012), KBS [미스터 굿바이](2006), KBS
[해신](2004)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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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채희
"제발 살려주세요"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불구 판정을 받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던 채희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상호(최다니엘). 한결같은 사랑으로 늘 곁을 지켜주는 남편이
고맙기만 하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랜 소원이었던 남편과의 여행에 나서지만, 탑승객들로 가득 찬 여객선 안에서
실종되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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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공모자들>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선 정지윤. 첫 데뷔작에서 영규 일당의
타깃이자 상호의 아내로 출연,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인 실종자 채희 역을 꿰찼다. 장기밀매의
피해당사자 역을 맡아 여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폭력적이고 잔혹한 장면을 위해 노출도 마다하지 않은 그녀는
<공모자들>이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2012년
또 한 명의 신예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Filmography]
[드라마] TV조선 [지운수대통](2012), SBS [싸인]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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