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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정형석 JUNG Hyungsuk
"우리 모두의 공허함을 채워줄 이야기를 꿈꾸다"
각본과 감독, 제작을 모두 맡은 정형석 감독은 현재 극단과 독립영화사를 운영하는 작가이자 연출, 프로듀서,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그는 2017년 각본, 감독, 주연 및 제작을 맡은 첫
장편 영화 <여수 밤바다>로 18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선정됐고, 미래의 독립영화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부상했다. 이후 두 번째 장편 영화 <성혜의 나라> 또한, 청년들이 가진 현실적 고민과 삶에 대한
태도를 진중하게 보여주면서 이 시대 청춘에게 필요한 건 이해와 관심임을 역설적으로 드러냈다.
이어서 세 번째 장편 영화 <앙상블> 역시 작위적인 캐릭터 구성 대신 현실적인 톤에 집중하는 동시에 담백한
메시지를 던진다. 정형석 감독은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그리기 위해 자기 자신을 비롯해 주변 지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다채로운 경험담을 토대로 대사와 에피소드를 구성해내, 보통 그 이상의 특별함으로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몰입케 할 것이다.
더불어, 정형석 감독은 "가끔 집에서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그냥 틀어놓기만 하는 영화가 있다. 소리만
들려도 그 자체로도 덜 외롭게 해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지점에서 관객들이 <앙상블>을 보고 사랑, 인생,
만남, 이별 등 우리가 고민하거나 때론 잊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 영화가 다시 한번 짚어주고, 공허함을
채워졌으면 한다"며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스토리는 물론, 인물의 대사, 장면 곳곳을 따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시선으로 풀어낸 정형석 감독의 <앙상블>은 오는 11월, 관객들에게 뜻밖의 위로와 예상치 못했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Filmography]
2019년 [앙상블]
2018년 [성혜의 나라]
2017년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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