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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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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만
"우리가 그렇게 이상해 보이냐?"
표면적으로는 아내와 헤어진 후 마을로 들어와 읍내에서 철물점을 하며
사는 인물. 유목형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내려오고 그 아들이 유목형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해국이 발견한 유목형의 집 지하실에 난 땅굴은 그의 집과 연결되어 있다. |
넉넉한 웃음 날카로운 눈빛의 최고 감초 l 김상호
<범죄의 재구성> <그 때 그 사람들> <마파도> <너는 내 운명>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자신의 기반을
쌓아온 실력 있는 배우로 험악해 보이는 인상 뒤에 동시에 해맑은 표정이 보이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평소에는 한없이 사람 좋다가도 화가 나면 한 순간 돌변해 주변 사람들을 무섭게
만드는 검사장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화 <이끼>에서는 사람 좋은 표정 뒤에 살기를 숨기고
사는 '전석만' 역할을 맡아 연기가 펼쳐지는 내내 최고의 캐스팅임을 확인시켜준다.
- 1970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영화]
2010년 [적과의 동침] [이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09년 [전우치] [호우시절] [10억]
2008년 [소년감독] [마지막 선물]
2007년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식객] [즐거운 인생] [오래된 정원]
2006년 [타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각설탕] [공필두] [국경의 남쪽](특별출연)
2005년 [너는 내 운명] [잠복근무] [마파도](특별출연) [그때 그사람들]
2004년 [범죄의 재구성]
2003년 [똥개]
2001년 [흑수선]
[수상경력]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2006년 제43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왕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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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규
"말해줄까? 그러면 조용히 떠날래?"
표면적으로는 아내와 사별한 후 마을로 들어와 국화 농사를 지으며 사는
인물. 새 삶을 살기 위해 마을로 들어오게 되나 특유의 욱하는 성질을 버리지 못해 늘 일촉즉발 사고를 낼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인물. |
무한한 잠재성을 지닌 배우 l 김준배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배우 김준배는 영화계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연극 무대에서는
잔뼈가 굵은 연기파 배우. 최근 <열혈남아> <무방비도시> <마린보이>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맡으며 짧은
출연 분량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 <이끼>에서는 다혈질 '하성규' 역을
맡아 낯선 손님 유해국을 가장 경계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2010년 영화 <이끼>를 통해 김준배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고 앞으로 더욱 많은 영화에서 그를 찾게 될 것이다.
Filmography
10억(2009), 마린보이(2009), 모던보이(2008), 무방비도시(2008), 수(2007)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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