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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류훈 (RYU Hoon)

1972년 생. Academy of Art College 대학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내 심장을 쏴라>, <페이스 메이커>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고 영화 <비밀애>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는 류훈 감독은 각본가, 프로듀서, 그리고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은 충무로의 실력파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차기작 <커튼콜>로 라이브 코미디라는 신 장르를 탄생시키며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류훈 감독은 2016년 리옹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 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 런던 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끌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는 감독으로 이제는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류훈 감독은 <커튼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은 영화 속 연극 공연 무대를 최대한 리얼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배우들간의 연기 호흡 중심을 잘 잡아줬고, 전무송 배우의 내공 담긴 연기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였다. 그리고 장면마다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소통하려는 노력 덕분에 팀워크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배우들의 순도 높은 열정으로 빚어낸 작품 탄생을 기대케 한다.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