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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터리/드라마, 9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월광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정원찬
각본/감독 : 김광빈
촬 영 : 최찬민 l 조 명 : 이상훈
미 술 : 박일현 l 편 집 : 김상범
음 악 : 조영욱 l 동시녹음 : 윤성기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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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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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터리의 시작... [클로젯]
|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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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긋난 사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지 시작한 지 얼마 후, 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내고
상원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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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광빈
"서양적인 소재에 녹아있는 한국적인 이야기
새로운 시도로 탄생한 작품"
김광빈 감독은 단편 영화 <모던 패밀리>(2011), <자물쇠 따는 방법>(2016)으로 유수 영화제에
진출하며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각본과 연출,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낸 실력파 신예 감독인 그가
<클로젯>으로 첫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섰다. <클로젯>을 "서양적인 소재에 녹아있는 한국적인 이야기다.
새로운 시도로 탄생한 작품"이라고 소개한 김광빈 감독은 벽장 속으로 사라진 아이라는 생경한 소재 위로 아이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깊이 있는 드라마를 담아내고, 의문의 남자 경훈이 등장한 이후 미스터리 속으로
파고드는 긴박감을 더하며 장르적 재미와 메시지까지 모두 잡아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한 김광빈 감독. <클로젯>의 신선한 재미가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Filmography]
2020년 [클로젯] 연출
단편영화: <자물쇠 따는 방법>(2016), <모던 패밀리>(2011)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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