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장 분석한국영화 산업 분석2003년 한국영화 투자/제작 현황

2003년 한국영화 투자/제작 현황 (제공: IM Pictures)

▶ 2003 년 투자수익 14 억 원
(해외매출 수익을 최소예상 수치인 2,500 만 달러로 가정하였음을 감안할 때 충분히 흑자폭은 늘어날 가능성 많음) - 308 억 원의 적자를 보았던 2002 년에 비해 2003 년 투자수익은 무려 322 억 원 상승 (편당 4.3 억 원 상승)

▶ 총매출액 387 억 원 증가 -> 전년대비 투자 수익 적자폭 급감 -> 흑자로 전환
- 2003 년 개봉작품 중 흑자 작품은 20 편으로 32% 차지 (3 편중에 한 편 플러스 수익 창출)
- 평단과 관객 모두의 지지를 받는 양질의 작품들 개봉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
- 2002 년 이후 일부 빠져나가거나 동결된 자금 사정으로 인해 기획과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수준함량 미달 작품의 제작 감소
- 2002 년 해외매출 1,500 만 달러에서 2003 년의 경우 전년대비 최소 1,000 만 달러 이상의 해외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급격한 신장세를 보임

▶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계속되는 흥행 실패
- 순제작비 45 억 원 이상의 블럭버스터급 영화들의 꾸준한 개봉에도 불구하고 기개봉작 중 <스캔들>을 제외하고 극장 흥행에서 모두 참패
- <튜브>,<청풍명월>,<내츄럴시티>,<천년호> 4 편의 손실액은 약 -200 억 원 (전체 투자수익율을 감소 시키는 주요인)
- 올 12 월 말과 내년 초에 개봉하는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를 휘날리며> 의 흥행 여부에 따라 향후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대한 투자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임

▶ 전년대비 개봉편수 대폭 감소 (-12 편)
- 저예산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던 2002 년에 비해 2003 년에는 저예산 영화들의 개봉편수가 많이 감소
- 순제 45 억 원 이상의 블럭버스터 영화는 2003 년이 6 편으로 전년대비 한 편 증가함

▶ 비디오 매출 감소 , 부가판권 및 해외수출 증가
- 비디오 샵 수의 계속된 감소 및 DVD 매체의 대체효과로 비디오 매출 급감 ( 약 15%)
- 깐느, 밀라노 등 세계 주요 필름 마켓에서 한국영화들의 위상 증대. (수출량 증가 ,수출가격 상승)

▶ 총제작비의 꾸준한 상승
- 전년대비 순제작비와 P&A 비용은 각 각 4.4 억 원, 2.4 억 원이 증가
(단, 02 년의 경우 저예산 영화들의 개봉편수가 많아 표에서 보여지는 평균 순제작비와 P&A 비용이 다소 낮게 산정되었음. 따라서 03 년에 총제작비가 전년대비 6.8 억 원이라는 큰 폭의 상승을 했다고 말하기는 힘들어도 한국영화의 총제작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순 제작비의 상승 요인
- 순제작비 45 억 원 이상의 한국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제작 (2003 년 6 편 개봉)
- 배우 게런티, 제작 인건비 등의 계속된 상승

▶P&A 비용의 상승 요인
- 늘어난 극장 스크린과 함께 와이드릴리즈 (광역개봉) 배급전략의 심화가 전반적인 Print (배급비용) 비용을 증가 시킴
- 영화 마케팅 관련 인력들이 전문화됨에 따라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인건비
-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영화의 주요타겟이라는 점, 빠른 구전효과(인터넷 게시판, 커뮤니티 등), 타 매체 광고비에 비해 저렴함 등의 이유로 온라인 매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온라인 마케팅비(홈페이지 포함) 상승
- 멀티플렉스 체인의 증가와 함께 극장을 통한 마케팅 비용 증가 (ex. 극장 배너광고, 극장이벤트 및 프로 모션 등)
- 한국영화가 산업적으로 체계화되면서 P&A 비용에 대한 예산 책정을 보통 전체 제작 예산중 약 32% 내외로 정하게 됨에 따라 순제작비의 상승이 P&A 비용 상승에 영향을 줌 ( 아래 년도별 P&A 비용 비중 변화표를 보면 총제작비에서 차지하는 P&A 비용의 비중이 32% 내외로 안정되고 있음이 보여짐)




(주의 : 위 표에서 흑자작품 수익의 경우 해외매출 수익이 제외되어 있음)

▶저비용-고수익 에서 고비용-저수익으로
- 흑자작품의 총제작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수익률은 감소 (전년대비 30.8% 감소)
- 흑자작품의 편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전년대비 5 편이 증가. (전체개봉작 흑자작품 편수의 비율을 보면 전년대비 무려 12% 상승한 32%)
- 2003년 작품당 최종 손익이 30 억 원에서 60 억 원 정도를 거둔 중박 영화 편수는 총 11 편으로 전년대비 7 편 이 늘어남, 전체 흑자 작품 편수의 55% 차지. 60 억 이상의 수익을 낸 작품은 <동갑내기 과외하기>,<살인의 추 억> 두 편에 불과함 (한국영화계 전반적인 체질개선 및 흥행력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결론적으로 High risk ? High return 의 수익구조에서 risk 를 보다 줄이며 (스타캐스팅, 전문성있는 스텝 구성, P&A 비용의 과감한 투자 등) 안전한 수익을 내는 Low risk-Low return 로 변화중

※ 다음의 모든 현황은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실사영화만을 대상으로 함
※ 2003. 12.15~31 동안 극장 상영중인 작품의 경우 최종 극장 관객수를 추정하여 산정하였음
※ 극장매출 수익은 극장관객수 * 2,700원(배급수수료 포함)으로 산정
※ 비디오매출 수익은 비디오 판매량 * 15,000 원으로 산정
※ 매출 수익 중 부가판권 및 일부 비디오 판매량은 추정 수치
※ 2003년 해외매출은 300 억으로 추정 (영진위에 따르면 올해 해외수출액은 최소2,500만 달러이상으로 예상됨. 따라서 최소 매출액인 2,500만 달러 *1,200 원으로 환산하여 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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