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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그러면 내가 얻는 게 뭔데?"

이병헌 |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의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도전!

영화 <내부자들>, <마스터>, <남한산성>에 이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배우 이병헌이 <백두산>에서 '리준평'으로 분해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했다. "다양한 성격과 면모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영화를 보면서 '리준평'에 대한 궁금증들이 계속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를 했다."라며 속내를 쉽게 읽기 힘든 입체적인 캐릭터를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오고 가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완성한 이병헌은 이전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것이다.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우린 그냥 300킬로쯤 날아가서
미사일 몇 개만 해체하고 빠지면 끝이야"

하정우 | 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의 다채로운 매력 발산!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무려 세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키며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인정받은 배우 하정우가 <백두산>에서 '조인창' 역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역 대기 중 예기치 못하게 모두의 운명이 걸린 위험천만한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으로 분한 하정우는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이 다가올수록 작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려는 캐릭터를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 탄탄한 연기로 완성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자신이 맞이한 상황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성숙해지는 인물이다."라고 전한 하정우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수천만이 될지 모르는 운명이 나한테 달렸다는 거잖아"

마동석 | 대세 배우 마동석의 가장 새로운 변신!

독보적인 존재감과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설명이 필요 없는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마동석이 <백두산>에서 '강봉래'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고 대응책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으로 분한 마동석은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변화부터 전문 용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전의 강렬한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몸보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이용한 대사가 많아 어려웠지만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한 마동석은 전에 보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스크린을 채울 것이다.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필요하다면 더한 것도 할 수 있어요"

전혜진 | 베테랑 배우의 압도적 카리스마!

영화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최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맹활약을 펼친 전혜진. 매 작품 극의 중심을 잡는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 전혜진이 <백두산>의 '전유경' 역으로 다시 한번 강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의 전혜진은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겸비한 캐릭터를 밀도 있는 연기로 표현해 극의 무게를 잡을 것이다.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전진하는 모습이 크게 와닿았다."라고 전한 전혜진은 <백두산>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

"그동안 약속 안 지킨 거 다 퉁 쳐 줄 테니까 늦지 않게 와"

배수지 |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성숙한 연기력!

영화 <건축학개론>에 이어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감정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배수지가 <백두산>에서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게 되는 '최지영' 역으로 온몸을 던진 열연을 펼친다.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의 배수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캐릭터를 한층 성숙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현실성을 더했다. "재난 속에서도 굉장히 씩씩하고 강인한 '지영'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한 배수지는 인물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